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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문화사랑서포터즈

빙상연맹과 다른, 용기있는 KeSPA의 결단을 칭찬한다!! 수 많은 팬들 사이에서 소문만 무성하던 E스포츠의 승부조작... 결국은 이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E스포츠 협회, 팬, 프로게이머를 꿈꾸던 많은 학생들, 그리고 이와 관계없는 많은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단순한 정신적 충격뿐만이 아니라 게임단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반응에 따라 '프로게이머 선수단 해체'도 있을 수 있다는 소문까지 도는 등 e스포츠계 전체에 분명히 재정적, 지위적 타격을 주었음이 분명합니다. 특히나 스타크래프트 1세대 프로게이머였고, 현재 수 년째 온게임넷에서 게임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형 해설가는 미니홈피를 통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과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e스포츠의 성장은 실로 수 많은 어려움과 편견들을 이겨낸 하나의 긍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스포.. 더보기
어린이의 꿈과 프로스포츠의 희망을 보여준 어린이날 ㅎㅎ5월 5일은... 어린이날 이었습니다. 지금은... 딱 어린이날로부터 일주일이지난.. 5월 12일이구요...ㅎㅎ 하지만 이렇게 늦게나마 다시 한 번 어린이날을 들먹이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로 그 날이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어린이날이기 때문이 아니라, 국내 프로스포츠의 희망을 보여준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의 경우, 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 인천, 대구, 광주 4개 구장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관중은 78,400명이었으며, 어린이날 매진 기록은 두 번째이고 전구장 매진 기록은 역대 여섯 번째라고 합니다. 2009년 WBC 이후 폭발적으로 증기한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 확고하게 자리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프로축구가 열렸던 서울상.. 더보기
곽윤기, 이정수 선수의 징계... 그리고 빙상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는 결국 5월 5일... 곽윤기와 이정수 선수에게 자격정지 3년이라는 엄청난 중징계를 내렸다. 두 선수들이게 이제 실질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빙상연맹으로 구성된 공동조사위원회에서 4월 22일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징계를 권고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위의 징계라고 할 수 있다. 이대로 3년 징계가 확정된다면 두 선수는 2013년에 있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선발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 징계 수위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징계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지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빙상연맹은 30일 이내에 재심사해 연맹이사회를 통해 징계를 확정.. 더보기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0) 참가 후기 으아... 정말 오랜만에 돌아와서 글을 씁니다... 누가 저같은 사람의 새 글을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정성들여서 운영한 블로그고... 블로그라는 것이 어떤 맛인지... 어떤 재미가 있는 것인지 조~~금 알아가던 차에 건드리지 않게 되어서... 참 아쉬웠습니다~ㅎㅎ 3월에는 운동 동아리에서 대회도 나가고... 과제들도 막 밀리고... 할 일도 하나 둘 생기면서... 블로깅을 위해서 한 번에 2~3시간 글을 쓸 틈을 내기도 힘들었었습니다;;;ㅎㅎ 한 시간 가량~ 쉬는 시간이 있어도 저 본인에게 쉴 틈 주느라 바빴죠...ㅎ 다시...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2010년 3월 11일 목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D 홀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 더보기
세계최고의 휠체어 탁구팀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한동안 뜸~ 하였던 CrazyForYou 입니다...ㅋㅋ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있지만~ 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ㅎㅎ 아무튼 다시 열심히 버닝할 수 있도록... 파이어~!~!~!~!ㅎㅎ -------------------------------------------------------------- 어느 사이엔가 벌써 개학이다... 음... 방학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ㅎㅎ 모든 대학생들이 나와같은 '잉여'의 생활을 보냈으리라! 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본인이 방학 중에 한 유일한 생산적인 일이었던, 봉사활동에 대해서 떠올려보고자 한다. 본인은 고향인 대구에서 하루하루를 컴퓨터나 하며, tv나 보며 너무나 여유롭게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곧 이런 생활에.. 더보기
대구FC 2010 출정식에 참가하다!! 2010년 2월 17일, 대구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노보텔'에서 대구FC의 2010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2010년 대구FC의 선전과 각오를 다지는 행사 이전에 지역의 축구팬들과 동호인 나아가 대구시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한곳에 모으기 위한 행사'라고 한다. 오후 6시에 시작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본인은 30분 일찍 도착했다. (오옷~ 뷔페다!ㅋㅋㅋ) 출정식장은 식 준비로 분주했다. 앞쪽에는 내빈 및 이사진들을 위한 자리로 배치되었고, 가운데에는 서포터즈들을 위한 자리, 그리고 뒷쪽은 대구FC U-18팀인 현풍고 선수들을 위한 자리로 배치했다. 그리고 내빈석을 제외한 각 테이블에는 대구FC 선수의 자리를 두 개씩 배치하여 참석자들과 선수들 간의 소통을 유도하기도 했다. 물론... 성공적이지.. 더보기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 이에 따른 이슈들~!! 드디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개막했다. 91개국에서 5,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3일 오늘부터 3월 1일까지 17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46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그동안 쇼트트랙에만 주목하던 이전의 동계올림픽과는 달리 영화 '국가대표'로 주목받고 있는 스키점프, '무한도전'에서 도전한 적이 있는 봅슬레이, 김연아 선수와 곽민정 선수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동계스포츠 종목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런 동계올림픽의 뜨거.. 더보기
대구FC 서포터즈 낭띠, 정기총회에 참가하다! 본인의 고향은 대구이다. 부모님과 함께 거의 14년 정도를 대구에서 살았고, 친가가 대구의 위성도시인 경산에 있고 무엇보다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기 때문에 대구는 본인에게 포근하고 즐거운 추억들로 가득찬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대구에는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팀이 존재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본인으로서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 팀을 응원할 수 밖에 없다. 2003년, 처음 K리그에 참가한 '대구FC'가 바로 대구의 축구팀이다. 모든 축구팀이 그렇듯이, 팀이 있으면 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있는 법! 대구FC에는 예그리나, Dominators, 풍(風), 그리고 낭띠 총 4개의 서포터즈팀이 있다. 그 중 '낭띠' 서포터즈팀의 정기총회에 참가해보았다. 2010년 1월 31일, 대구 시내의.. 더보기
포스코건설의 광주 돔구장 건립 포기, 예정된 일이었다. 참고 기사 광주돔구장 백지화 파장…무리한 사업추진 책임론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olla/view.html?cateid=100009&newsid=20100207105305748&p=newsis (뉴시스 기사) 광주 돔구장 무산..지방선거 어떤 영향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2/07/0200000000AKR20100207022900054.HTML?did=1179m(연합뉴스 기사) (꿈이 되어 날아가버린 광주 돔구장 조감도) 2010년 2월 5일, 결국 포스코건설은 두 차례나 사업제안서 제출을 연기한 끝에 광주 돔구장 사업을 포기하겠음을 광주시에 밝혔다. 뉴시스 기사에 의하면, 포스코건설은 사업 포기의 .. 더보기
홍콩 5:0 완파!! 이동국,이승렬의 득점이 대표팀에 반가운 이유!!(골영상 포함)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저녁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0 동아시아선수권 1차전 홍콩전 전반에만 김정우 구자철 이동국 이승렬이 잇달아 4골을 넣었다. FIFA랭킹(한국 49위, 홍콩 137위)을 비롯해 상대 전적(23승 5무 4패)에서도 월등히 앞서는 상대였기에 허정무호의 우세가 예상되던 경기였다. 그래서 결과보다는 과정에 관심이 집중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거쳐 스페인에서 치른 전지훈련에서 드러났던 골 결정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가 변수였다. 상대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과 최종 예선에서 우리를 괴롭혔던 북한(0-0 무)을 제치고 동아시아선수권 본선에 진출했기에 실험 무대로 충분했다. 그런 면에서 홍콩전은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다 득점이 터졌기 때문이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