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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랑

[12/28]대구FC 이영진 신임감독님, 서포터즈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문화사랑 서포터즈 팀의 CrazyForYou입니다~ 필명만 공개...ㅋㅋ 오늘은 12월 28일 저녁 7시에 대구에서 있었던, 대구FC 신임감독님과 서포터즈 간의 간담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대구FC의 팬으로서, 그리고 축구발전을 바라는 축구팬으로서 자리에 참석해보았습니다~ㅎㅎㅎㅎ 최근 좋지 않은 일로 공백이 생긴 대구FC 감독 자리는 결국 이영진 전 FC서울 수석코치님이 맡게되셨습니다. 이영진 감독님은 경희고와 인천대를 졸업하시고, 1985∼1995년 K-리그 안양 LG의 선수로 뛰셨습니다. 1995∼1997년에는 일본 프로축구 오이타에서도 활약하셨습니다다. 1989∼1994년까지는 국가대표 명단에 수시로 이름을 올리셨고, 지도자 생활은 1997년 FC서울에서 코치로 시작하.. 더보기
야구돔구장 건립과 일반야구장 건립, 무엇이 쉬울까요? 제 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후 국민적으로 야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우승국 일본에 비해 떨어지는 고교야구 인프라,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 야구시설 등 여러 면에서 열악한 환경이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돔구장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한 때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실제로 안산, 서울시 구로구 구척동, 광주, 서울에서는 현재 돔구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야구돔구장 건립 논란에 대해서 살펴보고, 스포츠의 상업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 논의는 사실 문화사랑 서포터즈 두 번째 모임 중, 어떤 체육 서포터즈분께서 돔구장의 건립비용에 대해서 말씀하신 점에서 착안하였습니다. 그 서포터즈분께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돔구장은 둥근 지붕으로 위를 덮은 운.. 더보기
[12/12]프로농구 서울삼성vs안양KT&G,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의 매력을 느껴보다... 본인은 대한민국의 건강하고(음... 허리가 부실하긴 하지만...) 정상적으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 남성이다. 남성이라면 축구! 농구! 야구! 중 적어도 어느 한 가지 스포츠에 빠져서 사는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이 중 사실 축구에 빠져서 그 동안을 살아왔다. 어릴 적부터 야구는 장비 부담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다. 그에 반해 축구는 10명이 넘는 인원에 축구공 하나! 단지 필요한 것은 그 뿐이었다. 골대는 벽, 고깔, 플라스틱 통, 심지어 주차된 자동차(...)까지 어느 것이든 우리의 골대가 되어줄 수 있었다. 하지만 본인은 농구와는 정말 유독 인연이 없었다. 농구공을 잡고 농구 골대에 슛을 해본 것이 중2 정도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물론... 본인이 어릴 적부터.. 더보기
대구FC 변병주 감독의 불명예퇴진과 구속, 그리고 한국프로리그 사실 본인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대구FC의 팬이다. 고향이 대구인 탓도 있었지만, 팀이 생긴 이후 나름대로 불꽃같은 축구를 구사하던 박종환 전 감독님의 축구가 멋있었던 탓도 있다. 그리고 나름대로 대구FC에 관심을 가지고 대구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대구FC의 변병주 감독이 오늘 오전 돌연 사퇴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사진1(웃음이 나오시던가요...?) 그러나 그 이유는 곧 밝혀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에서는 외국인 선수 선발과정에서 에이전트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변병주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것이다. 사실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선수의 몸값을 뻥튀기하는 에이전트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런 에이전트에게 돈을 받는 감독이 국.. 더보기
제 14회 서울시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핸드볼 대회[10/25] 하하... 제목에 적혀있듯이 이 대회는 10월 25일에 치루어진, 대회입니다. 참... 본인의 게으름과 능력부족을 탓하지 않을 수 없내요...ㅎㅎ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http://club.cyworld.com/hcsnu(서울대학교 핸드볼부 클럽)에서 인용하였으며, 사진은 서울대학교 00학번 양종현 선배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년 10월 24일 밤, 서울대학교 핸드볼부는 텅 빈 체육관에서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10월 25일, 다음날 있을 대회를 위한 막바지 연습이었을까요?? "하악... 하악... 거기 그쪽 현수막 꽉 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