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체육대회

아시안게임 유력 금메달 후보! 여자핸드볼! 그러나 현실은... 제가 이번 여름에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포스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려드린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핸드볼 종목에서 큰 저력을 보여주는 대단히 희귀한 국가입니다. 실질적으로 핸드볼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고 즐기는 종목도 아니고, '초-중-고-대학'로 연결되는 학생선수들의 진학 혹은 진입을 위한 팀의 수가 그렇게 탄탄한 것도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핸드볼 등록선수는 2400명 수준입니다. 이것도 남자와 여자를 합쳐서 나온 수치이니, 정말 핸드볼 저변의 취약성을 잘 대변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SK는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프로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 결실을 보기가 과연 쉬울런지요... 어쨌든 이렇게 취약한 저변과 환경 속에서도 핸드볼은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메달 획득에 톡.. 더보기
제 14회 서울시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핸드볼 대회[10/25] 하하... 제목에 적혀있듯이 이 대회는 10월 25일에 치루어진, 대회입니다. 참... 본인의 게으름과 능력부족을 탓하지 않을 수 없내요...ㅎㅎ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http://club.cyworld.com/hcsnu(서울대학교 핸드볼부 클럽)에서 인용하였으며, 사진은 서울대학교 00학번 양종현 선배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년 10월 24일 밤, 서울대학교 핸드볼부는 텅 빈 체육관에서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10월 25일, 다음날 있을 대회를 위한 막바지 연습이었을까요?? "하악... 하악... 거기 그쪽 현수막 꽉 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