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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어린이의 꿈과 프로스포츠의 희망을 보여준 어린이날 ㅎㅎ5월 5일은... 어린이날 이었습니다. 지금은... 딱 어린이날로부터 일주일이지난.. 5월 12일이구요...ㅎㅎ 하지만 이렇게 늦게나마 다시 한 번 어린이날을 들먹이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로 그 날이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어린이날이기 때문이 아니라, 국내 프로스포츠의 희망을 보여준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의 경우, 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 인천, 대구, 광주 4개 구장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관중은 78,400명이었으며, 어린이날 매진 기록은 두 번째이고 전구장 매진 기록은 역대 여섯 번째라고 합니다. 2009년 WBC 이후 폭발적으로 증기한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 확고하게 자리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프로축구가 열렸던 서울상.. 더보기
대구FC 2010 출정식에 참가하다!! 2010년 2월 17일, 대구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노보텔'에서 대구FC의 2010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2010년 대구FC의 선전과 각오를 다지는 행사 이전에 지역의 축구팬들과 동호인 나아가 대구시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한곳에 모으기 위한 행사'라고 한다. 오후 6시에 시작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본인은 30분 일찍 도착했다. (오옷~ 뷔페다!ㅋㅋㅋ) 출정식장은 식 준비로 분주했다. 앞쪽에는 내빈 및 이사진들을 위한 자리로 배치되었고, 가운데에는 서포터즈들을 위한 자리, 그리고 뒷쪽은 대구FC U-18팀인 현풍고 선수들을 위한 자리로 배치했다. 그리고 내빈석을 제외한 각 테이블에는 대구FC 선수의 자리를 두 개씩 배치하여 참석자들과 선수들 간의 소통을 유도하기도 했다. 물론... 성공적이지.. 더보기
대구FC 서포터즈 낭띠, 정기총회에 참가하다! 본인의 고향은 대구이다. 부모님과 함께 거의 14년 정도를 대구에서 살았고, 친가가 대구의 위성도시인 경산에 있고 무엇보다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기 때문에 대구는 본인에게 포근하고 즐거운 추억들로 가득찬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대구에는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팀이 존재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본인으로서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 팀을 응원할 수 밖에 없다. 2003년, 처음 K리그에 참가한 '대구FC'가 바로 대구의 축구팀이다. 모든 축구팀이 그렇듯이, 팀이 있으면 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있는 법! 대구FC에는 예그리나, Dominators, 풍(風), 그리고 낭띠 총 4개의 서포터즈팀이 있다. 그 중 '낭띠' 서포터즈팀의 정기총회에 참가해보았다. 2010년 1월 31일, 대구 시내의.. 더보기
노병준과 이대호, 그리고 한국프로스포츠 최근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서는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연봉협상이 순탄하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프로야구계에서는 이대호 선수가, 프로축구계에서는 노병준 선수가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면서 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대호 선수는 이틀 동안 팀훈련에 불참함으로써, 노병준 선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단에 대한 불만을 표시함으로써 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대호 선수는 133경기 모두 출장했으며, 타율 0.293, 28홈런, 100타점 등을 기록하여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팀내 타자 중에서는 연봉협상에 반영되는 연봉고과에서 1위를 자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첫 협상에서 09년도의 연봉 3억6천만원에서 2천만원을 삭감한 3억4천만원을 10년도의 연봉으로 제시했다고 .. 더보기
대구FC 변병주 감독의 불명예퇴진과 구속, 그리고 한국프로리그 사실 본인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대구FC의 팬이다. 고향이 대구인 탓도 있었지만, 팀이 생긴 이후 나름대로 불꽃같은 축구를 구사하던 박종환 전 감독님의 축구가 멋있었던 탓도 있다. 그리고 나름대로 대구FC에 관심을 가지고 대구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대구FC의 변병주 감독이 오늘 오전 돌연 사퇴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사진1(웃음이 나오시던가요...?) 그러나 그 이유는 곧 밝혀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에서는 외국인 선수 선발과정에서 에이전트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변병주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것이다. 사실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선수의 몸값을 뻥튀기하는 에이전트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런 에이전트에게 돈을 받는 감독이 국.. 더보기
전북 현대, 창단 첫우승이라... Daum 기사: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678762&cp=sportalkr 휴... 정말 우승해버렸다... 전북이...ㅎ 대구FC는 아직 4강, 6강 플레이오프 한 번 진출을 못했는데...ㅠㅠ 하지만 생각해보라! 전북의 플레이어 에닝요, 진경선, 하대성 이들이 어디에서 성장한 선수인가!ㅠㅠㅠㅠ 대구FC는 정말 선수 사관학교인가...? 돌이켜보면 이번 뿐만이 아니다! 내 기억에 의하면 시작은... 용병 "노나또"였다. 그리고... 공격수 "진순진", 용병 "산드로", 미드필더 "이상일", "윤주일", "오장은", "홍순학"(이 선수는... 자유 의지에 따라 해외진출을 하셨으니... 예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