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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7

벤쿠버동계올림픽 결단식&동계전국체전 개회식 참가하다! 2010년 2월 2일, 아침부터 본인은 눈을 부비며 잠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벤쿠버동계올림픽 결단식&동계전국체전 개회식"에 가보기 위해서였다. 아침 10시 30분까지 모이길 바란다는 담당자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미리미리 출발했다. 아침 8시에 출발한 본인은 생각보다 교통운이 좋았는지 두 번의 버스 승차 모두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었고 결국은 9시 30분이 되기 조금 전에 결단식과 개회식이 동시에 있는 태릉선수촌에 도착했다. (9시 30분 경, 약속시간 1시간 전에 태릉선수촌의 입구... 평화의 땅이로세...) '음... 이거 과하게 일찍 왔구만...?' 가슴 속에 본인의 꿀과 같은 잠 1시간을 날렸다는 아픈 마음을 딛고 우선 움직여보기로 했다. 지나가면서 보니 제 16회 하계아시아 경기대회.. 2010. 2. 3.
학교 체육과 체육 대학의 상호관계 1. 서론 1.1 체육 대학의 설립 이유. 체육대학은 체육과 관련해서 체육 지도자, 스포츠 과학, 체육과 관련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체육대학의 주요 업무는 엘리트 체육에 집중 되어 일반인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체육 교육 보다는 운동선수 양성을 위한 체육 교육이 위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당시의 체육 교사 및 지도자들은 교사이기 보다 운동 트레이너의 느낌이 더 강했으며 학교 체육이나 사회 체육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큰 발전이 없었다. 특히 학교 체육 현장에서는 체육 교사들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교사가 되어, 일반 학생들에게는 학생부 담당 교사라는 이미지만을 남기고 체육 교육에 있어서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현재 체육 대학의 필요성 또한 엘리트 체육을 위한 .. 2010. 1. 21.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사면과 평창동계올림픽... 2009년 12월 31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단독으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되었습니다.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번 사면복권의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29일 이건희 전 회장의 특별사면 복권을 발표하면서,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통해 현재 정지 중인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명분을 보충 설명했습니다. 또 "각계각층의 청원을 반영하는 한편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건희 전 회장의 특별사면은, 지난 8월 1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파기환.. 2010.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