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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잡소리13

책은 읽는데... 블로그는 죽어갑니다...ㅎ 핑계도 많네요. 인턴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집안 일도 해야하고, 연애도 해야하고(?), 잠도 자야하고...ㅋ 블로그가 힘들긴 합니다...ㅋ 한 1분 조금만 생각하고 조금만 쓰면 되는 SNS에 비해서...ㅋㅋ 그러고 보니 지금 쓰는 이런 말들은 다 블로그가 아니라 SNS에서 쓸만한 말들이지 않나... 라는 생각도 또 문득 들구요...ㅎㅎ 에휴~~~ㅋㅋ 2011. 2. 22.
블로그를 제대로 하려면...? 거의 3주 가량을 블로그에 마음을 쏟지 못했습니다... 뭐 인턴 일을 하면서 이리저리 적응하면서 일하고 와서 그냥 쓰러져서 시체같이 있었던 탓도 있었겠지만, 스스로의 의지가 약했다는 점이 가장 컸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야 겠다고 스스로를 독려했지만 결국은 이렇게 또 공백기가 길어져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1. 아는게 없다... 솔직히 제가 체육 전공자이긴 하지만, 학교에서 조금 배운 여러 체육적 학문 분야 말고는 크게 아는게 없는 얕은 지식이라는 점이 큰 문제 같습니다. 어떤 소재를 보고는 '아~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나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금방금방 드는데... 실상 글을 써보면 그 글의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다 이것이.. 2011. 2. 6.
한가위 추억속으로! 대가족 노래방습격사건! 한가위, 추석!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가을에 있는 명절 하나를 부르는 말들이다. 늘 이 명절만 되면 많은 국민들이 고향으로 귀향을 가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척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집안이 시끌벅적해지곤 하는 때이다. 본인도 추석에는 고향집인 대구로 향하고, 가족들과 함께 친척들이 모이는 포항 큰집으로 이동한다. 다소 적지 않은 이동시간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런 장애물은 늘 이겨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이번 추석, 우리 가족들은 특별한 경험을 했다. 차례를 모두 지내고, 그냥 TV만 보고 있던 우리 가족들을 일어서게 만든 것은 큰아버지... "다 일어나라! 노래방 큰 방 잡아 놨다! 노래방 가자!" 위엄의 큰아버지... 응!? 노래방?? 갑작스럽고 뜬금없는 노래방 이동 명령(?)에 모.. 2010. 9. 26.
추석기념...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방문!? 9월 18일... 사실 그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눔콘서트 관람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런저런 할 일을 모두 마치고 경기장에 도착한 시간은 6시가 넘은 시각... 이미 입장권 배부는 모두 끝나고 많은 관중들이 입장을 시작하던 시각이었다... (한창 콘서트 중인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래서 본인은 이왕 간김에 늘 한 번 정도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에는 월드컵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이 월드컵공원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라고 들어왔다. 그래서 본인은 정처없이 월드컵공원을 찾아나섰다. 음... 월드컵공원... 금방 찾아버렸다~ㅎㅎ 본인이 찾은 곳은 그 중에서도 평화의공원~! 뭐 어떤 점이 평화를 보여주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평화로워 보인.. 201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