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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8

인천, 제르소 환상적인 드리블로 2도움 폭발 - K리그1 10R 인천vs전북 5월 1일 노동자의 날 저녁, 전북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구장으로 원정을 떠나왔습니다. 지난 9라운드에서 전북현대는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 하고 10분 정도 만에 내리 2골을 내주면서 패배 같은 무승부를 기록해버렸죠. 그만큼 전북현대가 올 시즌에는 전 경기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북현대는 후반전에 무너져내리면서 인천에게 3:0 대패를 당해버렸습니다. 인천은 프랜차이즈 스타인 미드필더 김도혁, 그리고 사실상 프랜차이즈 스타인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의 득점으로 3:0 승리를 거머쥐면서 상위스플릿 승점으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또 제르소 선수가 비록 득점은 못 했지만 공격에서 맹활약했고, 무고사 선수도 득점을 기록했으며, 프.. 2024. 5. 6.
K리그1 2024 9라운드(4월 27일) 대전 하나시티즌 vs FC서울 경기 리뷰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K리그1 2024 9라운드의 1일차 경기에 대한 리뷰를 간단히 진행해보겠습니다. 리뷰할 경기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대전 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입니다. 리그 초반 성격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두 팀의 경기 결과는 어땠는지 한 번 보시죠.  대전 하나시티즌 vs FC서울, 3:1 대전 승리 (14시 대전월드컵경기장)대전 하나시티즌 득점  - 전반 13분, 주세종 프리킥 득점  - 전반 35분, 김승대 득점  - 후반 2분, 김승대 득점FC서울 득점  - 후반 13분, 일류첸코 득점 대전 하나시티즌이 볼 점유율은 FC서울에게 밀렸지만 굉장히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공격으로 빠르게 승기를 잡은 경기였습니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전반 13분에 주세종의 프리킥 슈팅이 바로 득점.. 2024. 5. 6.
어린이의 꿈과 프로스포츠의 희망을 보여준 어린이날 ㅎㅎ5월 5일은... 어린이날 이었습니다. 지금은... 딱 어린이날로부터 일주일이지난.. 5월 12일이구요...ㅎㅎ 하지만 이렇게 늦게나마 다시 한 번 어린이날을 들먹이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로 그 날이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어린이날이기 때문이 아니라, 국내 프로스포츠의 희망을 보여준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의 경우, 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 인천, 대구, 광주 4개 구장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관중은 78,400명이었으며, 어린이날 매진 기록은 두 번째이고 전구장 매진 기록은 역대 여섯 번째라고 합니다. 2009년 WBC 이후 폭발적으로 증기한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 확고하게 자리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프로축구가 열렸던 서울상.. 2010. 5. 12.
대구FC 2010 출정식에 참가하다!! 2010년 2월 17일, 대구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노보텔'에서 대구FC의 2010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2010년 대구FC의 선전과 각오를 다지는 행사 이전에 지역의 축구팬들과 동호인 나아가 대구시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한곳에 모으기 위한 행사'라고 한다. 오후 6시에 시작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본인은 30분 일찍 도착했다. (오옷~ 뷔페다!ㅋㅋㅋ) 출정식장은 식 준비로 분주했다. 앞쪽에는 내빈 및 이사진들을 위한 자리로 배치되었고, 가운데에는 서포터즈들을 위한 자리, 그리고 뒷쪽은 대구FC U-18팀인 현풍고 선수들을 위한 자리로 배치했다. 그리고 내빈석을 제외한 각 테이블에는 대구FC 선수의 자리를 두 개씩 배치하여 참석자들과 선수들 간의 소통을 유도하기도 했다. 물론... 성공적이지.. 201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