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정말 오랜만에 돌아와서 글을 씁니다...

누가 저같은 사람의 새 글을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정성들여서 운영한 블로그고... 블로그라는 것이 어떤 맛인지... 어떤 재미가 있는 것인지 조~~금 알아가던 차에 건드리지 않게 되어서... 참 아쉬웠습니다~ㅎㅎ

3월에는 운동 동아리에서 대회도 나가고... 과제들도 막 밀리고... 할 일도 하나 둘 생기면서...

블로깅을 위해서 한 번에 2~3시간 글을 쓸 틈을 내기도 힘들었었습니다;;;ㅎㅎ

한 시간 가량~ 쉬는 시간이 있어도 저 본인에게 쉴 틈 주느라 바빴죠...ㅎ

다시...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2010년 3월 11일 목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D 홀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0)이 열렸다.
(ㅎㅎ... 지금은 4월 11일... 그러니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이야기를 무려 이제서야 쓰는...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스포츠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던 본인은 문화사랑 서포터즈 활동의 일원으로서 관심분야에 참가한다는 생각 보다는, 정말 그 행사 자체에 대한 관심이 너무너무 컸다~
(물론! 그동안도 재미있고 흥미있어 보이는 분야 행사에 참가했었습니다!!ㅎㅎ)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코엑스!!ㅎㅎ

그래서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40분이나 헤맨 끝에 찾아낸 행사장소!ㅎㅎ


꺆~>0</ 드디어 들어가나열!?!?ㅋㅋㅋ

입구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레저산업전을 보기 위해서 모여든 듯 했다.

(오옷... 헬스하시는 아저쒸들~)

(하앍하앍~ 얘들아~ 나도 탈래~ㅠㅠㅠㅎㅎ)

우선 스포츠레저 관련 기업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뭔가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듯한 말이지만... 우리가 스포츠산업에 관련된 기업이름이나 기업의 전문분야가 무엇이 있을까 따져보면... 우리는 막상 떠오르는게 없다...ㅎㅎ(저만 그런건가요??ㅎㅎ)

홍보팜플렛에 따르면 이번 산업전에는 헬스피트니스, 운동장체육시설/야외체육시설, 아웃도어스포츠, 수중/수상스포츠, 스포츠신발(마라톤, 워킹 및 기능성신발), 자전거 및 액세서리, 팀/인도어스포츠, 뉴스포츠, 기타 스포츠레저용품 등 많은 분야의 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본인에게 가장 인상이 깊었던 제품은... 바로 이것!!!


바로 이 발가락 신발!ㅎㅎ

솔직히 본인은 발에 습기가 자주 차는(?) 그런 스타일이고... 그냥 신발을 신었을 때, 편안함을 좀처럼 느끼지 못하곤 했다.

그런 본인에게 이 신발은 뭔가 하나의 획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았다!ㅎㅎㅎㅎ

그렇지만... 가격표를 보니 대략 모두 7만원 이상... 대부분 10만원대?ㅎㅎ;;;

그래서 바로 포기...ㅎㅎ


그리고 본인의 주목을 끌었던... 재미있었던 제품은 바로 이 전자 다트게임기~ㅎㅎ

아마 술집, 당구장, 음식점과 같은 간단한 게임거리가 존재하면 좋을~ 것 같은 사업장을 상대로 게임기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려고 하는 회사였던 것 같다.

상당히 음성도 박진감이 넘치고, 다트가 탁탁 점수판에 꽂히는 맛도 있었다~

꽤나 괜찮은 게임기 같아 보였지만... 음... 생각보다는 호응도가 썩~ 좋지는 않았었다.

기존에 있던 다트게임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그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 하나 가지고 싶었던 또 하나의 제품이다~ㅎㅎ

(무슨 훈련을 받는 듯한 아가...ㅎㅎ)

지나가다 보니 재미있는 광경이 보여서 찍었다~ㅎㅎ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여성 분은 계~속 설명을 듣고 있고,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아가는 계~속 인공암벽등반을 오르고 있었다~ㅎㅎ

힘들어서 내려올법도 하건만... 아이는 집념을 갖고 계속 오르고 있었다~

아이의 체력도 꽤나 좋은 편인지 지치지 않았다...ㅋ

한 1분 넘게 지켜보고 있었고, 그 전부터 아이가 오르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체육계의 유망주가 될 만한 아이였던 것 같다~ㅎㅎ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스크린골프 회사, 골프존도 이번 산업전에 참가했었다.

골프존에서는 단 한 타로 넓은 구멍에 홀인원을 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음... 본인이 정말 골프를 단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해보고 싶었지만...

골프의 기본자세도 모르는 지라 도저히 그건 할 수 없었다~ㅎㅎ

아무튼 그렇지만... 재미있어보였다;;;ㅎㅎ


최근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 정부가 밀어주고 있는 '자전거'...

이번 산업전에서도 그를 반영하듯이 '자전거관'이 따로 존재했다.

사실상 우리나라의 자전거 산업의 수준이 높지 않다는 사실은 여러차례 tv방송 및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

굳이 이렇게 자전거관을 통해서 또 자전거를 홍보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실제로 자전거관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위에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인도어 사이클대회, 그리고 두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양의 자전거, 일반적인 자전거... 이런 정도였다...

최근 정부에서 법을 개정하면서 자전거도로에 대한 규정을 확실히 하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는데 집중하면서 자전거 타기 운동도 벌이는 등 자전거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국산 자전거들이 외국 자전거들의 수준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본다.

결국 외국 자전거들이 대량 수입될 수 밖에 없는데...

과연 정부는 어떤 방식으로 자전거 산업 육성을 지원할 것인지... 그 방법부터, 그 결과까지... 본인은 너무나 궁금하다...ㅎㅎ

전시관 한 쪽에서는 도시 '춘천'의 부스도 있었다.

레저의 도시로 성장하려는 춘천, 올해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는 강원대학교에서 '월드레저총회'도 열릴 예정이었다. 또 동시에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춘천월드레저전시회'를 같은 시기에 시작할 예정으로 진정 레저도시로서 큰 성장을 노리고 있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관람자들에게 상품을 주고 있었는데~ 음...

아쉽게도 본인은 늦어서 구경밖에 할 수 없었다~ㅎㅎ


스포츠시설 쪽으로 발을 옮기자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인조잔디 회사, 운동용구 회사 쪽에는 정말 순수하게 계약을 원하는 사람만 있는 것 같았다.

대부분 들어본 적이 없는 회사였지만, KCC 회사가 눈에 띄였다.

인조잔디 사업을 KCC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놀라웠다. 단순히 창문? 창호? 로, 그리고 농구단을 운영하는 회사로만 뭔가 내 머리 속에 기억되어 있던 회사였기에 조금 놀라웠다.

현재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초,중,고 학교에 잔디구장 건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인의 고향 근처에도 몇몇 학교는 잔디구장이 설치되어서 주민들의 운동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인조잔디 제조의 역사도 우리나라는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서 짧은 편이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약간 뒤져있는 상황이라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다.

그 자료가 옛날의 자료라서... 지금쯤 우리나라가 많은 연구개발을 했을지도 모르겠다...ㅋㅋ;;;;

아무튼 정말 잘 만들어 놓은 인조잔디구장은, 사계절 변화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관리가 조금 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천연잔디구장보다 어쩌면 우리나라에 적합한 것일 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서 더 열심히 스포츠용품 및 용구에서 큰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ㅎㅎ

*총평*
대략... 스포츠 의류에서는 늘 우리가 보아 왔던 기업체나, 혹은 등산복 등산화 업체가 많았다..

그래서 그건 별로 주의깊게 둘러보지 않았다.

또 본인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조금 움직였던 면이 없지 않았던 것같다...ㅎㅎ

하지만 분명 우리나라의 많은 스포츠레저 관련 기업들이, 어느 정도의 수준이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기술개발을 위해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멋진 성과를 내는 기업이 하나쯤 나와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이를 위해서는 또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및 행정적 지원이 제대로 받쳐줘야 할 것이다!ㅎ

단순히 이러한 행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기업의 내실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또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빠르게 파악해서 정말 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촉진재로써 정부가 기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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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0.04.12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레져/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최근엔 아이들 때문에 거의 접할 수가 없군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더더욱 끌리지만.. 그렇다고 그런걸 집에 설치할 형편은 더더욱 안되고..ㅋ

    • 찬들 CrazyForYou 2010.04.12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저때 산업전 가보니깐 부모님이 아이들 대리고 온듯~ 한 분들도 많더라구요~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ㅎ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2. 인조잔디 2010.05.03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kcc는 조달청에 등록도 안한 신생 업체입니다.

  3. Bannie 2010.05.27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여기 갔었는데... 저는 부스에 앉아서 주로 응대하는 역이었지만요.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맞은편 맨즈헬스 부스도 구경하구 ㅋㅋ 아가들을 위한 페어가 옆에서 열려서 그런지 가족 관람객이 많았던 것 같아요~~

    • 찬들 CrazyForYou 2010.05.28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부스에 앉아서 응대하고 이런것도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ㅎㅎ 얼굴에 철판깔고 이것저것 막 해보고, 시연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해봤었어야 했는데...ㅎㅎ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ㅎ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