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39 전북현대, 김준홍 GK 아니면 4:1 패배였던 28R 인천 원정 전북현대 김준홍 골키퍼는 K리그 28라운드 전북 vs 인천 경기의 수훈 선수가 될 자격이 있는 활약을 펼쳤다.정말로 김준홍 골키퍼가 아니었다면 전북현대는 4:1 패배를 당했을지도 모른다.대체 이 2003년생 만 21세 선수가 8월 24일 토요일,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했는지 소개해본다. 김준홍 (전북현대, GK)생년월일 : 2003년 6월 3일신체조건 : 190cm / 87kg주발 : 오른발경력1) 2021년, 전북현대 입단 (준프로)2) 2022년, 전북현대 프로계약3) 2023년, 김천상무 군복무4) 2024년, 전반기 클린시트(무실점) 1위장점1) 롱패스 및 빌드업 능력2) 안정적인 볼처리 및 캐칭 능력김준홍이 막은 첫 번째 사실상 실점 : 전반 18초 김도혁 슛팅경기 시작하자마자 전북현대의 우측 .. 2024. 8. 25. 전북현대 강등 위기의 부진, 그리고 김두현 감독의 호소 8월 9일(금) K리그1 26라운드, 전북현대와 광주FC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붙었다. 에이스 엄지성이 이적한 광주FC. 오히려 K리그 최고의 크랙 이승우를 포함해서 8명의 신규 영입 및 2명 주전급 자원의 전역이 있었던 전북현대. 게다가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였던 만큼 전북현대의 승리를 다들 점쳤다. 이승우도 선발 출전하면서 전북현대는 이번 승리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놀랍게도 0:1 전북현대 패배. 전반전에는 이승우, 안드리고가 공격을 이끌며 몇 번의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 했다. 그러던 후반 69분 경, 광주의 지공 상황에서 가브리엘의 패스를 받은 아사니가 한 번의 터치 후 지체없이 슛팅했고 이것이 결승골이.. 2024. 8. 11.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한국 8강 진출 경우의 수 (세계 랭킹 포함) 드디어 개막식까지 마친 2024 파리올림픽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다가왔다. 벌써 펜싱과 수영 개인 종목 같이 결승전까지 모두 마친 종목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치열하게 세계 강팀과 예선을 치르고 있는 종목이 있어서 오늘 이야기해볼까 한다. 바로 우리나라의 유일한 올림픽 진출 구기종목인 여자 핸드볼이다. 여자 핸드볼은 12개 나라가 올림픽 무대에 참가했다. 이 중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최약체로 꼽히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23년 12월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에서 열린 26회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는 랭킹 22위에 그쳤다. 다른 나라 중 가장 순위가 낮은 국가는 앙골라로 15위이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우리 나라가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한.. 2024. 7. 28.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조사, 월드컵 출전정지 문제는 없을까? 최근 논란이 된 홍명보 감독 선임 사태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대한축구협회가 2024년 기준 예산의 18% 가량을 정부의 지원금으로 받고 있는 공직유관단체이기 때문에 이런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2023년 대한축구협회 이사회에 따르면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총 1876억원이고,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108억원을 포함하고 있다. 충분히 많은 돈을 정부로부터 받는 공공성을 띄는 기관이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유인촌 장관의 직접 지시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의 운영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는 없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사가 갖는 의미를 밝.. 2024. 7. 17. 전북현대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와 박진섭, 팀의 반등을 막아버리다 7월 14일(일) 전북현대와 김천상무와의 경기, 전북현대는 4실점에 무득점으로 대패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와 박진섭은 팀의 0:4 대패를 만드는 큰 실책들을 했다. 팬들은 그들이 든든히 전북현대의 골문을 지켜주길 바랐지만, 홍정호는 전반 29분 경에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고, 박진섭은 전반 35분에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여러 환경들이 전북현대 팀의 반등을 막았다1. 김천상무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을 수 없었다.이 경기날은 김천상무 입대 7기 인원들의 전역 기념식 날이었다. 그러다보니 김천시장, 국군체육부대장, 대표이사 모두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장이 지켜보는 경기는 김천상무 선수들에게는 특별하다. 그들에게 휴가를 하사할 권한이 있는 분.. 2024. 7. 16.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의 들러리였나? 오늘 오전, 홍명보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브리핑이 있었다. 브리핑을 들어보니 결국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의 들러리로써 역할했을 뿐, 홍명보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정한 것은 결국 대한축구협회였다. 이럴거면 전력강화위원회는 왜 있는 것인지,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은 왜 두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투성이다. 6월 28일, 갑작스럽게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축구협회에 사퇴의 뜻을 밝혔다. 축구협회는 사퇴 사유를 건강 악화라고 설명했지만, 전력강화위원회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정해성 위원장이 항의의 뜻으로 사퇴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정해성 위원장 사퇴 후 6월 30일에 이임생 기술 총괄이사가 진행한 전력강화위원회에는 위원 10명.. 2024. 7. 8.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