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해찬들은 스포츠 마케팅이나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다.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스포츠구단의 구단주가 되는 것 정도??ㅋㅋ

그래서 미국 NBA 댈러스 팀의 구단주인, 마크 큐반이라는 사람이 "How to win at the sport of business"라는 책을 냈다고 했을 때,정말 한 번 구해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고??

나도 스포츠 비즈니스 업계에서 승리하고 싶으니까!!!!

그러나 사실 마크 큐반이 누군지, NBA에 댈러스 라는 팀이 어떤 팀인지... 솔직히 나는 잘 모른다. 스포츠를 좀 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말이다;;;ㅋㅋ

그래서 참고가 될만한 간단한 기사 첨부!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

그리고 http://blogmaverick.com/ 마크 큐반의 블로그!

사실 <How to win at the sport of business> 책도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정리해서 e북으로 낸 것이란다... 에잇...미리 그런 좋은 글들 읽어뒀으면 돈을 아끼는 건데 말이다...

아무튼... 책을 아이패드 'ibooks'앱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전체적으로는 본인이 어떻게 돈을 벌고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간단한 과거 성공스토리에 대해서 간단히 적으면서 책은 시작한다.

그리고 중/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한다...

영어로 읽느라 사실 나의 이해가 100%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그거 80쪽도 안되는 걸 몇 달에 걸쳐서 읽어 나갔으니... 내 머리에 얼마나 남았겠느냐만은... 대충 내 머리에 각인된 두 가지만 이야기 해보고 싶다.

1. 열정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해라!
마크 큐반도 처음에 우연히 컴퓨터 소프트웨어 판매원인가...? 로 일을 하면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그쪽 분야로 회사를 결국 차렸단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면, 휴가도 필요없고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는 것 자체를 거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정말... 좋아해도 단단히 좋아해야 할 것 같다...

정말 그런 일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찾을 수만 있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닐까???

그리고 그 분야에서 성공하고... 당당하게 마크 큐반처럼 구단주로????;;;;ㅋㅋㅋㅋ

물론 마크 큐반은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댈라스를 인수했다고 한다~ 스포츠팀의 구단주도 마크 큐반에게는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일인 것이다.

2. 스포츠 마케팅, 체육교육... 이런걸 전공하지 마라!
딴 거 기억 안나는데, 이 부분이 가장 가슴 아프다...ㅋㅋㅋㅋ 난 체육교육 전공인데...;;;;ㅋㅋㅋㅋ

마크 큐반은 어차피 '스포츠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기업'에 적합한, 기업이 좋아할만한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스포츠 마케팅이나 스포츠 경영, 체육교육을 전공하는 것을... 뭐 거의 시간 낭비로 생각하는 것 같다;;;ㅠㅠㅠㅠ

물론 아주 그런 학문들이 쓰레기야!!!!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결국은 기업에서 일할 사람이라면, 그런 것보다는 business에 대해 많이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뭐 특히나 '영업'을 강조하면서, 세상에 좋은 영업능력을 가지면 굶어죽을 일이 없다는 투로 말한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특별히 기억에 많이 남지는 않는다... 영어로 읽어서...ㅋㅋㅋㅋ

마크 큐반의 말이 대충 이랬던 것 같은데... 사실과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지금 미리 밝힌다...ㅋㅋㅋㅋ 해찬들 본인은 열심히 해석하고 읽는 순간순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바빴다...ㅋㅋ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서 이야기들을 다시 정리해봐야 할 것 같다...ㅎㅎ

아 마크 큐반님... 이거 저작권 위반은...아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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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2.02.07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로 읽고 필요한 부분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 부터가 능력인거죠^^

    꼭! 목표를 이루시길 바래요~

    • 찬들 CrazyForYou 2012.02.13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왓~!ㅎㅎㅎㅎ 저의 뜬금없는 글에도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셨다니!ㅋㅋ 오랜만에 뵙겠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무려 30살(?) 대학 조교가 겨우 27살(?) 학부생에게 그렇게나 중요한 학과 모임(?) 빠진 것 때문에 '약간의 신체 접촉' 이후, 학부생이 6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단다...(참고 기사 : http://j.mp/eyWwM1)

종종 스포츠/체육 분야에서는 우리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대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결국, 스포츠/체육계는 또 한 번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체육교육과/체육학과 등 각종 스포츠/체육 관련 전공 대학 학과... 그리고 초/중/고/대학 학교 운동부... 심지어는 프로선수 및 감독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멋진(?) 체벌과 폭력 소식...

대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스포츠/체육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은 왜 이런저런 고통으로 힘들어야 하는가?

본인이 재학하는 체육 관련 대학 학과는 다행히 심각하거나 공개적인 폭력이나 체벌은 없었지만, 딱히 정상적인 분위기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은 수준이다.

신입생들은 무려 1~2살이나(?) 많은 선배님들의 말에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것 같다는 압박을 받는다. 그래서 대부분 신입생들은 1년을 어느 정도 선배들의 눈치를 보며 지낸다. 분.명.히. 일반적인 학과에서 후배들이 선배들을 신경 쓰는 수준 보다는 훨씬 많이 신경쓰고 눈치를 본다.

이보다 쪼~~~~금 더 나이가 많은 선배님들은 후배들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위협적이고 고압적인 어조와 함께 욕설을 더하거나 협박에 가까운 이야기를 섞어서 훈계한다. 선배님의 성격에 따라 폭력적인 행위가 어느 정도 가미되기도 한다. 아니면 선배님이 알콜을 섭취 했느냐의 유무도 폭력 행위 유발 결정 요인이 된다.

학과 사무실에서 교수님들의 일을 돕거나 학과 행정을 처리하는 조교들은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이다. 저학년 학생들은 조교들이 일을 하고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도 주저한다. 조교들은 대부분 신입생들보다 나이가 6살 이상 많은 연장자인 동시에 학과 선배이다. 학과 행사를 진행할 때, 조교들은 학과 학생들을 동원하여 일을 진행한다. 학생 동원은 부탁이나 요청이 아닌, '필참'이며 불참시 다양한 불이익이 주어진다.

아직 교수님들은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는 양반인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생활도 나에게는 힘들고, 스트레스 받게 만든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은...??? 우리 학교 보다 더 심하게 학생들을 괴롭히는 학교들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번 '조교의 학생 폭행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스포츠/체육계의 변화는... 정말 전면적인 체육/스포츠 분야 종사자들의 인식 변화, 혹은... 체육/스포츠 분야 종사자들 사람 자체가 전면적으로 '올바른 인식과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아직 지식이 부족하고 생각의 깊이가 짧은 탓에... 이런 극단적인 방법 밖에 생각해내지 못한 것 같다...ㅎㅎ

정말 멋있고, 존경받는 체육/스포츠계로 변화될 우리 나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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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1.04.18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환경 속에서... 꿈나무들이 잘 크고,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합니다^^

아시안게임 핸드볼 경기는 모두 끝이 났다. 여자핸드볼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핸드볼대표팀은 이란을 상대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실상 아시아핸드볼계에서는 일본과 중동팀이 괜찮은 전력으로 우리 나라에 늘 도전해왔지만, 우리는 이러한 도전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이는 취약한 저변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핸드볼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여 기술을 높인 결과라고 하겠다.

전에도 한 번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 했었지만, 우리나라 핸드볼은 다른 나라에 비해 심각하게 취약한 저변을 가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09년 체육백서에 따르면, 핸드볼 등록선수수는 남자 1205명, 여자 1128명, 총 2333명이고, 이 중에서 실업, 군, 시도군청 선수는 남자 74명, 여자가 137명이다. 아~ 이번에 여자실업팀 벽산건설과 용인시청이 해체했으니 여자는 더 줄었을거다... 최악이다... (벽산건설, 용인시청 해체 관련기사)[각주:1]


이에 반해 일본은 생각보다 대~단한 저변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초등학생 선수가 5751명(이미 한국의 총 핸드볼인구를 넘어섰다...), 중학생이 25816명, 고등학생이 41842명, 전문계 고등학생 990명, 대학 선수가 6295명... 그 외 일반선수가 총 230+5248+3033명.(일반 선수는 리그의 구분에 따라 나눠서 더했습니다...)

그렇게 선수 총합이 89805명...

일본핸드볼협회 등록선수 및 임원
http://www.handball.jp/touroku_toukei.htm#torokusuu

 
89850 vs 2333... 스포츠토토에서 했던 '더 나은 스포츠환경을 위해' 광고 시리즈와 어찌보면 비슷한 모습이다. 그만큼 늘 취약한 엘리트스포츠 저변 속에서도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대체 이게 어찌된 일인지...ㅎㅎ

물론 그 원인 자체를 대중들이, 특히나 나와 같은 체육관련자들이 모르는 것은 아니다.

어릴 적부터 오직 본인의 운동종목에만 집중하고, 공부나 다른 활동은 거의 접어둔 상태로 매일매일을 운동만으로 보내는 학생선수들의 삶, 그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그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 태어나는 것이다. 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결국 한국남자핸드볼 대표팀은 금메달을 따냈고,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은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 이는 정말 그들의 투혼과 열정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남자핸드볼 대표팀 결승전 하이라이트)[각주:2]
그렇지만 이런 값지고 소중한 결과물을 모두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핸드볼의 영광의 이면에는 반드시 희생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학창시절의 모두를 핸드볼에 쏟아부었지만, 손꼽힐 실력을 갖추지 못한 선수들과 같이 운동을 포기한 자들... 그들은 학벌과 영어능력으로 대표되는 고급노동력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취업시장의 겉에서 맴돌게 된다.

과연 그들의 삶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국제대회에서의 몇몇 선수들이 얻어낸 성적 그 자체가 나머지 운동을 포기한 혹은 포기하게 된 선수들의 삶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인가?

사실 이러한 문제는 한국스포츠계의 고질적인 문제이고 병폐였다. 그래서 나오는 방안들이 주말리그제이고, 합숙소 폐지문제 이다.

그러나 그렇게 운동에 대한 집중을 줄이고 학생선수들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운동에 조금 소홀하게 만든다면, 지금과 같은 엘리트스포츠 성과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하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저변의 확대'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핸드볼 운동에 접근하고 핸드볼 자체에 대한 관심과 성원이 증가한다면, 핸드볼 선수로 활약하는 학생선수들도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증가는 더 좋은 기량의 선수가 나타날 가능성을 높이고, 이러한 선수들의 등장은 다시 핸드볼 선수들 간의 더 치열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충분히 높은 기량을 위한 자기훈련을 선수들 스스로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자본주의가 강조하는 경쟁의 원리를 스포츠에 적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현재의 핸드볼계는 취약한 저변으로 경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다. 물론... 진짜 현실에서는 각 지도자분들께서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실 것이다... 하지만 분명 더 많은 저변 속에서 학생들의 동기가 더 강력히 자극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핸드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결국 생각해보면 다른 많은 스포츠종목에도 이러한 대입이 가능하다. 다시 원론적이고 재미없는 이야기로 늘 돌아오는 이야기이지만, 어떤 스포츠든 그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이다.

더 많은 국민들이 단순히 메가스포츠 이벤트 때에 잠깐 일어나서 응원하고 열광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서포터'가 아니라...

진정 스포츠를 아끼고 즐기며, 직접 스포츠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인'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17/2010111700001.html) [본문으로]
  2. http://sports.media.daum.net/ag2010/broadcast/highlight/slideshow.html?gid=9364#20101126235256589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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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0.11.29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철에서 토토광고를 보며 더 크게 다가온 부분들이더군요.한국과 해외의 지원차이...
    스포츠에 더 많은 투자가 되고, 프로 선수들이 더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싶습니다.

    • 찬들 CrazyForYou 2010.11.29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맞습니다! 그 토토 광고가 정말 잘 만들어졌기에 이렇게 밋첼님께도 국내와 국외 스포츠의 지원 차이를 느끼게해줬겠죠??ㅎㅎ

      아무튼 그렇게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지길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ㅠㅠㅠㅎㅎㅎ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주시고 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는 결국 5월 5일... 곽윤기와 이정수 선수에게 자격정지 3년이라는 엄청난 중징계를 내렸다. 두 선수들이게 이제 실질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빙상연맹으로 구성된 공동조사위원회에서 4월 22일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징계를 권고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위의 징계라고 할 수 있다. 이대로 3년 징계가 확정된다면 두 선수는 2013년에 있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선발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 징계 수위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징계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지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빙상연맹은 30일 이내에 재심사해 연맹이사회를 통해 징계를 확정하며, 혹여 재심 결과에도 불복할 경우 대한체육회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두 선수 모두, 섣불리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의 기사<이정수-곽윤기, 3년 징계 '선수생명 위기'(종합)>에 따르면 

쇼트트랙의 한 관계자는 "상벌위에 참석했던 이정수와 곽윤기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기존의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징계 수위를 더 높이는 역효과를 내고 말았다"며 "쇼트트랙 파문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지만 선수들은 물론 학부모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장만 주장해왔다"고 귀띔했다.

라고 하며, 이번 중징계에는 선수들이 반성의 기미 없이 본인의 무고함만을 주장하는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기사나 주변을 통해서 이러한 소식을 접했을 곽윤기 선수나 이정수 선수 모두 이의제기 자체가 또 한편으로는 반성하지 않는 자세의 하나로 여겨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자니 선수 생명이 끝날 것 같은 위기에 몰려있고, 이의를 제기하자니 더 큰 철퇴로 돌아올 것같고... 아무튼 정말 두 선수에게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이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쇼트트랙 담합 사건의 경과는 다음카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의 '일인치방내꺼♡'님의 글에 잘 정리가 되어 있는 듯 하다.(클릭해서 확대하시면 더 잘 보실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전재목 전 대표팀 코치 역시, 권고안에 따라 영구제명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역시나 코치보다는 아직 나이가 어린 현역 선수들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이 이렇게 선수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된다면, 그들로서는 생활 자체가 막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반발이나 개인적 억울함이 더 두드러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물론... 전재목 전 대표팀 코치도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할지 막막하실것이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이번 조치가 이렇게 상당히 가혹한 것은 그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열리는 123차 IOC 총회에서 2011년 7월 6일에 결정된다. 사실상 1년 조금 넘게 남은 시점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이 비리와 담합으로 얼룩지는 것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분명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쇼트트랙 뿐만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트 그리고 패럴림픽에서는 휠체어 컬링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을 얻어내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한창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던 한국, 그리고 평창... 이 모두에게 분명히 이번 쇼트트랙 담합 파문은 큰 얼룩으로서 기억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정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 개입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이번 결정은 상부기관인 문화관광체육부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쇼트트랙 내에 '담합'과 '나눠먹기'가 관행처럼 굳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번 사건이 터지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이 일이 언급되는 등 확산이 심상치 않았다. 엄중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문화관광부는 상벌위가 열린 지난달 29일 수시로 빙상연맹에 상벌위가 무난히 진행중인지 체크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런 얼룩을 어떻게 지워낼 수 있을까? 아무래도 정부 관계자들과 빙상연맹은 이번 사건을 '확실하게' 처리하고 '철저하게' 일벌백계하여 빙상계에 만연해있던 부정적 담합과 인맥비리를 근절하고, 동시에 대외적으로도 엄중처벌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모양이다. 그것이 어느정도 빙상연맹과 정부로부터 이번 담합 파문의 부정적 영향을 멀리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그럼 선수들은 어떡하나? 평생을 쇼트트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의 나이에 그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세계 만방에 보여줄 기회를 잃어버린 그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 것인가? 정말 어떻게 보면 징계를 받고 지탄을 받아야 할 것은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파벌을 내버려둔 빙상연맹이 아닐까?

선수들에게 자격정지 기간을 절반 정도만이라도 줄여, 다음 동계올림픽 출전을 가능하게 하는 대신에 추가적으로 많은 시간의 사회봉사를 이행시키는 방식으로 징계를 하는 것은 어떨까?

빙상연맹도 우선은 그들 스스로 개혁의 기회를 준 이후, 적절한 자정노력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다면 대한체육회와 같은 상위기관과 민간이 함께 개혁위원회를 꾸려 빙상연맹도 강도높은 개혁을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

선수들에게는 정말 선수들의 인생 전체를 위해, 그리고 더 나은 한국 쇼트트랙을 위해서, 그렇지만 그 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합리적인, 그렇지만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의 그런 적절한 징계가...

빙상연맹에게는 그동안 담함에 대한 암묵적 승인에 대한 추궁과 비리에 대한 척결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자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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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드로킴 2010.05.09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제대로 걸려서... 구제될 방법이 안보이지요...

    • 찬들 CrazyForYou 2010.05.11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선수들은... 그렇게 되었습니다만... 그런데 그 잘못 자체가 이미 그런 비리나 담합을 그동안 묵인하고 지내왔던 빙상연맹이 더 엄청난 벌을 받아야 할텐데 그들이 쏙~ 빠져나가는 느낌인지라...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뵙네요 킴킴킴님~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안드로킴 2010.05.15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맨날 파벌에 폭행사건에 뭐에 시끄럽다가, 이번에 저 일이 터지니까 괜히 저 두 선수와 코치만 시범 케이스로 봉변맞는 느낌이랄까요.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새벽 4시까지 안주무셨나요 ㄷㄷㄷ

    • 찬들 CrazyForYou 2010.05.18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뭘 좀 하느라...ㅋㅋㅋㅋㅋ 아마 저때 한 새벽 5시 가까이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2. 좋은인연(^^*) 2010.05.11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눠먹기도 어찌 보면 실력 있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데, 나이 어린 선수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입니다.
    킴킴킴님도 왔다 가셨네(^-^*)
    제가 열정이 사그라든 탓에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이 불꽃을 다시 피울 수 있을런지... ㅎㅎㅎㅎ

    • 찬들 CrazyForYou 2010.05.11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의 실력이 다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대학을 체육관련 학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모두 그런 시험을 겪는데, 거기서 다른 학생들을 방해하는 식으로 담합하지는 않잖아요?ㅎㅎ//ㅎㅎㅎ모두 함께 불태워보기로 해요!ㅎㅎㅎ 활활!!ㅎ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2010년 2월 2일, 아침부터 본인은 눈을 부비며 잠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벤쿠버동계올림픽 결단식&동계전국체전 개회식"에 가보기 위해서였다. 아침 10시 30분까지 모이길 바란다는 담당자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미리미리 출발했다. 아침 8시에 출발한 본인은 생각보다 교통운이 좋았는지 두 번의 버스 승차 모두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었고 결국은 9시 30분이 되기 조금 전에 결단식과 개회식이 동시에 있는 태릉선수촌에 도착했다.

(9시 30분 경, 약속시간 1시간 전에 태릉선수촌의 입구... 평화의 땅이로세...)

 '음... 이거 과하게 일찍 왔구만...?'

 가슴 속에 본인의 꿀과 같은 잠 1시간을 날렸다는 아픈 마음을 딛고 우선 움직여보기로 했다.


 지나가면서 보니 제 16회 하계아시아 경기대회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낡아보이고 수정이 되지 않아보인 D-Day 일 수가 의외로 정확해서 놀랐다...ㅎ 더 둘러볼까 생각도 했지만... 서울의 매서운 칼바람은 대구와 비교도 되지 않았다...;;; 너무 추웠다;;; 황급히 결단식과 개회식이 있는 '챔피언하우스'로 대피(?)했다.

(역시 고요한 행사장 내부...)

 식장 입구 옆에는 위와 같은 뭔가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같은 동계올림픽 분위기가 물씬나는 배경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 옆으로는 전국동계체전 개회식에 걸맞게 많은 각 '광역시'와 '도' 체육회의 깃발도 나란히 정렬되어 있었다. 준비가 분주한 식장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열심히 청소하고, 방송을 준비하는 분들의 포스에 눌려 진입은 포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무식하게 돌진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행사장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선수, 방송 관계자, 언론 관계자, 코치, 임원 등 많은 사람들이 바삐 움직였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스노우보드 대표 김호준 선수와 김수철 코치)

(김호준 선수-출처:Xportsnews) 

 스노우보드 대표 김호준 선수와 김수철 코치가 인터뷰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김호준 선수는 국내 처음으로 스노우보드 종목 대표로 동계올림픽을 출전하게 됬고, 현재 CJ인터넷과 3년 후원 계약까지 체결한 국내 최고의 스노우보더이다. 확실히 이 곳에서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한 출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식장에 앉아 있는 올림픽 선수단과 임원진)
(선수단기 전달식)
(장관님 말씀)
(선수단장님 말씀)

 이번 행사에서는 단상 바로 앞 가운데 자리에서 이번 벤쿠버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가장 눈에 띄었고, 장관님의 말씀도 동계올림픽을 중심에 두고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실 이번 행사는 대체로 초점이 벤쿠버동계올림픽 결단식에 맞춰져있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 생각을 입증하듯, 이번 행사는 올림픽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SBS를 통해 생중계되기까지 했다. 한국 엘리트체육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쟁을 펼치는, 그리고 한국 엘리트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 선수들의 무대인 전국동계체전이 너무나 그 지위가 낮아보였다.

 물론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주고,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여줄 동계올림픽의 중요성은 크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기초가 강해야 하는 법! 분명 지금 당장 수익이 되지 않고, 큰 효과가 보이지 않는 전국동계체전이라고 할지라도, 정부부처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장관님을 포함한 많은 관계자분들과 임원, 선수단의 화이팅)

 결단식과 개회식을 마친 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과 선수단은 기념촬영을 했다. 그리고 우리 서포터즈 특공대(?)는 장관님께 간단히 인사를 드리고 궁금했던 점을 여쭤볼 기회를 얻기 위해 장관님을 조심스럽게~ 살짝~ 쥐도 새도 모르게~ 옆으로 납치하여(?) 모시는데 성공했다.



 사실 궁금한 것도 많았고, 더 많은 것을 여쭙고 싶었지만 상당히 바쁘신 분이신지라 결국 본인은 입도 뻥끗하지 못했다.(흥~ 문화요리사팀 미워요~!ㅋㅋ 농담입니다ㅎㅎ) 하지만 장관님을 뵐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충분했기에 위안을 삼았다.

 장관님과의 간단한 인사를 마친 후, 서포터즈팀은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과장님께서 중국집으로 진두지휘(?)하셨고,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 그리고... 그 처음 먹어본 뭐지;;;?ㅎㅎ 아무튼 아주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0<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ㅎㅎ 맛있는 중국음식~ㅋㅋ

 이번 행사는 실질적으로 체육분야에서 제대로 가질 수 있었던 첫 정부관련 행사 체험활동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체육분야 관련 행사가 더 많았으면 하는 기대를 하면서 즐겁고, 보람차고, 맛있었던 벤쿠버동계올림픽 결단식 및 전국동계체전 개회식 행사 참여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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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2010.02.04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쇼트트랙 팀이 내일은 본진이 출발한다고 합니다.
    부디 선전해 대한의 기개를 세계만방에 떨치고 오기를 바랍니다.^^

  2. LiveREX 2010.02.04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경험하셨네요 ^^ 저도 저런 자리 참석해보고 싶은..ㅎㅎ

  3. 이야기토리 2010.02.04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스포츠는 관심종목에 너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이번 동계 올림픽은... 김연아 선수 이외에는.. 썩 다른 선수들에게 관심이 가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런 것에 개연치 않고 열심히 할 선수들께 화이팅!!
    글 잘읽고 가요^^

    • 찬들 CrazyForYou 2010.02.04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그렇죠~ 사실 김연아 선수가 나타나기 전에는 쇼트트랙 분야 선수들에게 지금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곤 했었죠...ㅋ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4. khan 2010.02.05 0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내용과는 무관한 질문입니다만 CrazyForYou님은 남성분 같은데, 필체는 여성적인 느낌이 많이드네요. 팀블로그라면 몇 분이 운영하시는 것인지요?

    • 찬들 CrazyForYou 2010.02.05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정말요??ㅋㅋ 여성적 느낌~>0<ㅋㅋㅋ 저 남자는 맞구요~ㅋㅋ 팀블로그로 저 포함해서 3명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포스팅은 제가 젤 마니 하는 것같내요~ㅋㅋㅋ

  5. ku드림팀이수진 2010.02.05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포터즈 까페에 재밌게 글 쓰셨다고해서 보러왔는데,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6. 투유♥ 2010.02.05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체전이 살짝 속 좀 상했겠는걸요.
    와 크래이지님은 팀이었군요.
    팀은 다 외모로만 뽑았나봐요.^^
    아침부터 제 눈이 호강했네요

    • 찬들 CrazyForYou 2010.02.05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저와 함께하는 친구들은... 저기 아무도 없어요~ㅠㅠㅠ 단지 같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다른 팀원들입니다~ㅋㅋ 다들 미남,미녀죠... 저빼고~ㅋㅋ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 서론

 1.1 체육 대학의 설립 이유.

  체육대학은 체육과 관련해서 체육 지도자, 스포츠 과학, 체육과 관련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체육대학의 주요 업무는 엘리트 체육에 집중 되어 일반인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체육 교육 보다는 운동선수 양성을 위한 체육 교육이 위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당시의 체육 교사 및 지도자들은 교사이기 보다 운동 트레이너의 느낌이 더 강했으며 학교 체육이나 사회 체육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큰 발전이 없었다. 특히 학교 체육 현장에서는 체육 교사들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교사가 되어, 일반 학생들에게는 학생부 담당 교사라는 이미지만을 남기고 체육 교육에 있어서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현재 체육 대학의 필요성 또한 엘리트 체육을 위한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 된다.하지만 현재의 체육 대학은 전처럼 엘리트 체육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엘리트 체육을 포함해서 사회 체육과 학교 체육 분야에서도 큰 역을 하고 있다. 체육 대학의 존립 이유가 엘리트 체육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체육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쳐서 이유가 된다. 그러나 학교 체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 될 수 있다. 학교 체육이 필요하지 않고, 신체 능력과 관련한 분야는 과학 분야와 연관이 많기 때문에 체육 대학의 필요성이 다시 문제가 된다. 이에 따라 체육 대학과 학교 체육의 상호 관계에 대해 논하고 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2.본론

2.1. 학교 체육의 필요성

 먼저 학교 체육은 학생의 인격적인 면에서 꼭 필요하다. 학생들은 체육 시간에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맨십’ 에 대해 배우게 된다. 스포츠맨십이란, 두산백과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① 규칙을 지키는 것, ②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③ 화를 내지 않는 것, ④ 건강을 지키는 것, ⑤ 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 ⑥ 승리에 도취하지 않는 것, ⑦ 건강한 정신, 냉정한 마음가짐, 건강한 몸을 지니는 것, ⑧ 경기를 즐기는 것” 이다. 학생들은 체육 시간에 이러한 스포츠 정신에 대해 몸으로 느끼며 배워,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규칙과 약속을 존중하는 등 여러 인격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다. 물론 도덕 시간, 윤리 시간에 예의, 존중 과 관련한 여러 수업을 들어도 실제 생활에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그 효과가 적은 반면 체육 교육은 신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체득을 통해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그러므로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인격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필요하다.

 둘째로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신체적인 능력 향상 및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요즘의 학생들은 입시 위주의 교육과 주변 환경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별로 없다. 특히 도시의 학생들은 학교 주변, 집 주변 조차 모두 건물들과 도로들로 가득 차 있어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학교가 끝난 후에서 학원에 가고 밤늦게야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신체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 식습관도 서양식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추세가 되어 학생 비만 인구가 늘고 있으며, 신체 또한 서구식으로 바뀌는데 비해 신체 능력이 턱없이 부족해서 체력 또한 부족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운동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 학생들의 신체 운동 부족을 학교 체육으로 대체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교 체육이 비만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비만 예방을 위해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개설 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체육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재 학교 체육이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서구화 및 도시화에 따른 신체의 부정적 영향을 모두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그러므로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건강 및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셋째로 처음에도 말했듯이, 체득의 효과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체육 활동, 스포츠 활동 속에는 과학적 원리, 수학적 원리 등 여러 원리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공을 던지는 것, 공을 차는 것, 달리는 것, 멀리 뛰는 것 등 모든 신체 활동에는 그에 따른 원리가 있으며, 체육 교육은 가장 효율적인 신체 활용 능력에 대해 수업하기 때문에 원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를 몸으로 직접 해보면서 여러 원리들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신체 활동을 통한 학습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연구로 입증 되었으며 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간단한 신체 동작에서부터 구기 스포츠, 라켓 스포츠, 무술 및 여러 운동 안에도 원리가 숨어 있으며 스포츠 규칙 속에도 여러 원리들이 숨어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을 과학적, 수학적, 신체적 원리를 과학 교과서, 수학 교과서, 생물 교과서를 통해서 만이 아니라 체육 수업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통해 직접 체득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운동 학습의 효과 때문에 체육 교육은 학교 교육에 필요한 과목이다.

 마지막으로 학교 체육을 통해 여러 생활 속 지혜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체육 교육 안에는 보건, 건강에 관련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식생활 및 건강, 간단한 치료와 관련해서도 여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체육 교육 내용 중 수영 부분에는 수영 중에 일어 날 수 있는 긴급 상황 대처법에 대해서도 제시되어 있으며, 체조 부분에서는 어떤 운동이든 시작 전에 몸을 풀어주는 체조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고, 식생활과 관련해서도 어떤 음식이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체육 교과서에 간략하게 설명 되어 있다. 이외에도 체육 교육 내용 중에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지식들이 많으며 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그러므로 학교 체육은 일상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필요한 교육이다.


2.2. 체육 대학의 교육 내용.

 체육 대학의 교육 내용은 체육 대학의 교육 목표에 따라 정해진다. 체육 대학의 교육 목표는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체육 지도자 양성과 체육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있다. 밑에 제시된 체육 대학의 목적과 체육 대학의 교육 목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 대학이 설립된 경희대 체육 대학의 목적과 교육 목표이다.

체육 대학에서는 이러한 목적과 목표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학교 체육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에 있어서, 학교 체육에서 가르칠 스포츠와 여러 운동들에 대해서 실기 수업을 실시한다. 수영, 태권도, 체조, 농구, 축구,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들의 실기 수업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교수법에 대한 수업도 진행 된다. 체육 대학의 학생들이 모든 종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심리학, 운동 역학, 스포츠 의학, 해부학, 생리학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강의가 진행 되는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교 체육에서 이론 적인 부분을 포함에 원리와 학생들의 심리, 및 신체 활동을 통한 교육의 효과 등에 대해서도 수업한다. 이러한 수업들은 대학생들이 체육과 관련한 여러 분야에 진출하는 바탕이 되기도 하지만 체육 선생님으로서의 이론적, 신체 능력적 면 모두를 충족시키게 된다. 또한 예비 체육 교사가 되려는 체육 대학의 학생들은 교직 이수를 통해 교육학 수업들도 들으며, 교사로서의 자질 갖추게 된다.


2.3. 학교 체육 현장에서의 활용 및 효과.

 체육 대학에서의 교육 내용은 학교 체육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게 된다. 운동 역학, 생리학, 해부학, 의학 등의 수업은 학교 체육에서 신체 움직임의 원리, 인간의 신체에 대한 보건과 관련한 여러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진다. 체육 대학에서 깊이 있게 배운 지식들이 학교 체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교사로서 조율해가며 설명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들에 대한 교육은 실제 움직임을 통해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능력의 향상을 가져오며 과학 수업, 수학 수업 등 여러 수업의 이해에 도움을 준다. 또 운동심리학, 사회체육 등 체육 분야의 여러 인문학적인 수업들은 전반적인 체육활동의 의미와 효과 등에 대해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은 신체 활동이 인간관계나 심리적인 부분 등 여러 요소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 전반의 흐름에 있어서도 그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되고 이 또한 체득을 통해 이해를 극대화 시킨다. 실기 수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체육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실기 수업들은 선수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운동 능력을 익히는 것과 그에 대한 교수법 수업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체육 교사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학교 체육 수업을 꾸려 나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러한 학교 체육과 체육 대학의 연관성은 서로의 존재 이유를 대변해주고 있으며 이들 모두 교육적인 면에서도 사회 전반적인 면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3.결론

 체육 대학의 존재 이유는 학교 체육의 필요성과 관련해 큰 영향을 받으며 체육 대학과 학교 체육의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인격적, 신체적, 학습적, 지식적인 면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는 학교 체육이 국민의 기본 교육으로서 필수적인 교육임을 깨닫게 한다. 이에 따라 체육 대학의 필요성 또한 대두되며 체육 대학이 체육 지도자, 체육 교사 양성의 역할을 하기 위해 여러 학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학교 체육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됨에 따라 체육 대학의 역할 또한 확대될 것이며 체육 대학이과학적, 기술적, 교육적, 인문적인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발전해야 할 이유까지 제시한다. 즉, 체육 대학은 학교 체육의 발전과 관련해 꼭 필요한 전문 교육 기관이며 체육 대학과 학교 체육은 서로 상호 발전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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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2월 31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단독으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되었습니다.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번 사면복권의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29일 이건희 전 회장의 특별사면 복권을 발표하면서,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통해 현재 정지 중인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명분을 보충 설명했습니다. 또 "각계각층의 청원을 반영하는 한편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건희 전 회장의 특별사면은, 지난 8월 1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파기환송심에서 조세포탈 및 배임 등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이라는 비교적 비해 가벼운 중형(?)을 받은지 근 4달 반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부터 강원도와 체육계에서 이건희 전 회장에 대한 사면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진선 강원지사가 이건희 전 회장의 사면,복권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고, 지난 12월 17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다섯 개의 경제단체에서 이건희 전 회장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특별사면안을 통과시켰고, 29일 국무회의에서의 의결을 거쳐 결국 이건희 전 회장은 사면,복권되었습니다.[각주:1]

 평창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또 다시 도전중인 평창시와 체육계로서는 이번에는 반드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려고 할 것 입니다. IOC에서나 국제적으로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이건희 전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을 써준다면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건희 전 회장은 죄인입니다. 불법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 주식가격을 조작한 점도 분명 인정되었고, 조세포탈로 인해 중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결국 사회에 해악을 끼친 범죄자인 것입니다.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다면 사회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고 이건희 전 회장은 그에 이바지한 큰 공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법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범죄에 대한 처벌은 예외없이 엄정하게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이번 사면은 체육계나 지방자치단체 같은 일부 단체들만의 목소리와 이건희 전 회장의 뒤에 있는 삼성 그룹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렇게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삼성은 올림픽의 스폰서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많은 경제적 이득을 볼 것입니다.  진정 우리 사회에 돌아가는 이득은 그렇게 기대하는 만큼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체육,스포츠의 발전은 체육인의 입장에서 반길 일 입니다. 하지만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까지 발전을 밀어붙이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면은 아무래도 무엇인가 잘못되었지 않나,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 문화사랑 서포터즈 Sporters팀의 CrazyForYou 였습니다.
  1. 경향닷컴(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291821305&code=940301)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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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ntalife 2010.01.05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한 소식입니다. 국가대표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