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해찬들은 스포츠 마케팅이나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다.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스포츠구단의 구단주가 되는 것 정도??ㅋㅋ

그래서 미국 NBA 댈러스 팀의 구단주인, 마크 큐반이라는 사람이 "How to win at the sport of business"라는 책을 냈다고 했을 때,정말 한 번 구해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고??

나도 스포츠 비즈니스 업계에서 승리하고 싶으니까!!!!

그러나 사실 마크 큐반이 누군지, NBA에 댈러스 라는 팀이 어떤 팀인지... 솔직히 나는 잘 모른다. 스포츠를 좀 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말이다;;;ㅋㅋ

그래서 참고가 될만한 간단한 기사 첨부!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

그리고 http://blogmaverick.com/ 마크 큐반의 블로그!

사실 <How to win at the sport of business> 책도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정리해서 e북으로 낸 것이란다... 에잇...미리 그런 좋은 글들 읽어뒀으면 돈을 아끼는 건데 말이다...

아무튼... 책을 아이패드 'ibooks'앱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전체적으로는 본인이 어떻게 돈을 벌고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간단한 과거 성공스토리에 대해서 간단히 적으면서 책은 시작한다.

그리고 중/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한다...

영어로 읽느라 사실 나의 이해가 100%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그거 80쪽도 안되는 걸 몇 달에 걸쳐서 읽어 나갔으니... 내 머리에 얼마나 남았겠느냐만은... 대충 내 머리에 각인된 두 가지만 이야기 해보고 싶다.

1. 열정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해라!
마크 큐반도 처음에 우연히 컴퓨터 소프트웨어 판매원인가...? 로 일을 하면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그쪽 분야로 회사를 결국 차렸단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면, 휴가도 필요없고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는 것 자체를 거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정말... 좋아해도 단단히 좋아해야 할 것 같다...

정말 그런 일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찾을 수만 있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닐까???

그리고 그 분야에서 성공하고... 당당하게 마크 큐반처럼 구단주로????;;;;ㅋㅋㅋㅋ

물론 마크 큐반은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댈라스를 인수했다고 한다~ 스포츠팀의 구단주도 마크 큐반에게는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일인 것이다.

2. 스포츠 마케팅, 체육교육... 이런걸 전공하지 마라!
딴 거 기억 안나는데, 이 부분이 가장 가슴 아프다...ㅋㅋㅋㅋ 난 체육교육 전공인데...;;;;ㅋㅋㅋㅋ

마크 큐반은 어차피 '스포츠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기업'에 적합한, 기업이 좋아할만한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스포츠 마케팅이나 스포츠 경영, 체육교육을 전공하는 것을... 뭐 거의 시간 낭비로 생각하는 것 같다;;;ㅠㅠㅠㅠ

물론 아주 그런 학문들이 쓰레기야!!!!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결국은 기업에서 일할 사람이라면, 그런 것보다는 business에 대해 많이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뭐 특히나 '영업'을 강조하면서, 세상에 좋은 영업능력을 가지면 굶어죽을 일이 없다는 투로 말한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특별히 기억에 많이 남지는 않는다... 영어로 읽어서...ㅋㅋㅋㅋ

마크 큐반의 말이 대충 이랬던 것 같은데... 사실과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지금 미리 밝힌다...ㅋㅋㅋㅋ 해찬들 본인은 열심히 해석하고 읽는 순간순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바빴다...ㅋㅋ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서 이야기들을 다시 정리해봐야 할 것 같다...ㅎㅎ

아 마크 큐반님... 이거 저작권 위반은...아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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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2.02.07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로 읽고 필요한 부분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 부터가 능력인거죠^^

    꼭! 목표를 이루시길 바래요~

    • 찬들 CrazyForYou 2012.02.13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왓~!ㅎㅎㅎㅎ 저의 뜬금없는 글에도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셨다니!ㅋㅋ 오랜만에 뵙겠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스포츠 팬이라는 이름은 참 멋지다.

신체/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이런저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긴박하게 바라보면서 응원하는 팀을 간절히 응원하는 그 모습은 수 많은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 영상 등에서 아름답게 나타난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스포츠 팬들의 성원은 물론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역할을 함에 틀림 없을 것이다.

학교에서 반대항 혹은 학교대항
스포츠 경기와 같이 인생에서 한 번쯤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의 간절하고 열광적인 응원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응원을 보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계 어디를 보든, 스포츠 팬은 늘 저렇게 힘을 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 훌리건의 폭력성, 그리고 남미 지역의 열광적인 축구팬들의 난폭성을 본다면, 언제든지 비이성적인 사람들로 돌변해버릴 수 있는 것이 또한 스포츠 팬이다.

특히나 스포츠 팬들이 민감한 사항은 애착을 갖고 있는 팀의 성적 부진이다.

물론 성적 부진이라는 것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는 쉽사리 알기 어렵다.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인지, 혹은 경기력이 떨어진 것인지, 기타 심리적인 문제인지는 물론이고

코치진의 작전 미스인지, 혹은 상대팀이 정말 우월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인지, 그날 참 신통방통하게 운이 나빴던 것인지...

무엇 하나 뚜렷하게 100%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특히나 스포츠라는 것은, 더욱이 스포츠 선수는 항상 잘하기만 할 수는 없다. 좋은 날이 있으면 힘든 날도 분명 있는 법인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좋은 기량을 보이는 선수에게 팬들은 더 열광하고 그에게 찬사를 보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잘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을 통한 실력 향상과 동시에 적지 않은 행운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만큼 쉽게 이루어지지 않기에 많은 감동을 팬들에게 줄 수 있고, 팬들은 이에 크게 열광하는 것이다. 항상 잘하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실질적으로 프로스포츠팀의 선수와 코치들이 풀어나가야 한다.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이를 털고 일어나길 바라는 것 뿐이다.

프로선수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가 가진 능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끌어낸 능력을 경기를 통해 보여주고 그 경기력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 사람이 프로선수이다.

굳이 스포츠 팬이라는 이름으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을 잡고 흔들며 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더욱이 다양한 뉴미디어들이 활성화되고, 본인이 인터넷 상에서 내뱉은 말이 언제 누구의 귀에 들어갈지 모르는 현대사회에서는, 더더욱이 이런 문제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표현이 '안티팬도 팬이다'와 '애정이 있기 때문에 욕을 하고 비난한다'는 말들이다.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대단히 잘못 활용되고 있다.

과거에 '팬'이었던 한 사람이, 현재 나쁜 성적을 가진 팀/선수의 경기력이나 행위에 대해 욕을 하고 비난하면서 늘 하는 말이다.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욕을 합니다.'

사랑과 애정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감정이다. 반면 욕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뻬앗을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차게 만드는 '행위'이다. 도무지 같이 공존할 수 없는 말들이다. 게다가 최근 현대인들은 상대방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 다양한 말을 신기할 정도로 잘 구사하기도 한다. 그런 말들은 욕보다 더 심했으면 심했지, 절대로 덜 부정적인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자, 모두들 알고 있는 한 가지는 있다. 프로스포츠는 팬이 없다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운영해나가기 힘든 산업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동시에 스포츠 팬들 역시 프로스포츠를 통해서 본인이 관람하고 싶은, 즐기고 싶은 여가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것도 인식해야 한다.

스포츠 팬은 왕이 아니다. 스포츠구단/선수는 노예가 아니다. 똑같은 인간이다.

이젠, 스포츠팬과 스포츠단 모두 서로를 위해서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만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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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찬들 CrazyForYou 2011.07.20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덮어놓고 스포츠구단이나 선수를 맹목적으로 응원하자는 것도 아니다. 윤리적 문제/법적인 비리가 있다면 이를 척결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바는, 선수들에 대한 인격적 비난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부분이다. 조금만 더 서로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2. 트친이에요 ㅋ.ㅋ 2011.07.20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으로 한 팀, 한 선수에 대한 애정을 해 보셨다면... 채찍질이 왜 필요한지, 그게 어떤 심정인지 잘 알수 있을겁니다...

    • 찬들 CrazyForYou 2011.07.20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댓글 감사드립니다. 음... 전 제가 응원하는 팀이 연패하고 성적이 좋지 않을 때, 물론 왜 그리 못하는지 짜증/화도 났지만 정말 인터넷에 대놓고 욕하거나 비난하고, 비꼬는 듯한 발언들은 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그런 글들을 너무 많이 봐서 말이죠...ㅎㅎ 그래서 한 번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ㅎㅎ 다시 한 번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려 30살(?) 대학 조교가 겨우 27살(?) 학부생에게 그렇게나 중요한 학과 모임(?) 빠진 것 때문에 '약간의 신체 접촉' 이후, 학부생이 6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단다...(참고 기사 : http://j.mp/eyWwM1)

종종 스포츠/체육 분야에서는 우리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대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결국, 스포츠/체육계는 또 한 번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체육교육과/체육학과 등 각종 스포츠/체육 관련 전공 대학 학과... 그리고 초/중/고/대학 학교 운동부... 심지어는 프로선수 및 감독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멋진(?) 체벌과 폭력 소식...

대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스포츠/체육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은 왜 이런저런 고통으로 힘들어야 하는가?

본인이 재학하는 체육 관련 대학 학과는 다행히 심각하거나 공개적인 폭력이나 체벌은 없었지만, 딱히 정상적인 분위기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은 수준이다.

신입생들은 무려 1~2살이나(?) 많은 선배님들의 말에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것 같다는 압박을 받는다. 그래서 대부분 신입생들은 1년을 어느 정도 선배들의 눈치를 보며 지낸다. 분.명.히. 일반적인 학과에서 후배들이 선배들을 신경 쓰는 수준 보다는 훨씬 많이 신경쓰고 눈치를 본다.

이보다 쪼~~~~금 더 나이가 많은 선배님들은 후배들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위협적이고 고압적인 어조와 함께 욕설을 더하거나 협박에 가까운 이야기를 섞어서 훈계한다. 선배님의 성격에 따라 폭력적인 행위가 어느 정도 가미되기도 한다. 아니면 선배님이 알콜을 섭취 했느냐의 유무도 폭력 행위 유발 결정 요인이 된다.

학과 사무실에서 교수님들의 일을 돕거나 학과 행정을 처리하는 조교들은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이다. 저학년 학생들은 조교들이 일을 하고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도 주저한다. 조교들은 대부분 신입생들보다 나이가 6살 이상 많은 연장자인 동시에 학과 선배이다. 학과 행사를 진행할 때, 조교들은 학과 학생들을 동원하여 일을 진행한다. 학생 동원은 부탁이나 요청이 아닌, '필참'이며 불참시 다양한 불이익이 주어진다.

아직 교수님들은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는 양반인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생활도 나에게는 힘들고, 스트레스 받게 만든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은...??? 우리 학교 보다 더 심하게 학생들을 괴롭히는 학교들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번 '조교의 학생 폭행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스포츠/체육계의 변화는... 정말 전면적인 체육/스포츠 분야 종사자들의 인식 변화, 혹은... 체육/스포츠 분야 종사자들 사람 자체가 전면적으로 '올바른 인식과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아직 지식이 부족하고 생각의 깊이가 짧은 탓에... 이런 극단적인 방법 밖에 생각해내지 못한 것 같다...ㅎㅎ

정말 멋있고, 존경받는 체육/스포츠계로 변화될 우리 나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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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1.04.18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환경 속에서... 꿈나무들이 잘 크고,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합니다^^

또 쇼트트랙계에서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이고, KBS쇼트트랙 해설위원 이준호씨까지 연관된 상당히 거대하고 심각한 파문입니다. 지난 국가대표선수관련 쇼트트랙 순위조작에 이어 이번 순위조작은 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순위조작입니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있었던 성남시장배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코치 14명이 가담한 이번 승부조작은 그 목적이 학생 선수 순위 조작 고3 선수 대학 진학에 있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의 12월28일 기사<'쇼트트랙 승부조작' 이준호 해설위원 영장 기각>에 따르면, 이준호씨는 지난 3월6일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남녀 쇼트트랙 대회 500m·1000m 종목에서 미리 1·2·3위 우승자를 정해 선수들을 지시에 따라 맞춰 달리게 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컨디션이 나쁘다"는 핑계를 대 기권토록 하거나 일부러 속도를 늦추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고 합니다.


당시 심판장 역시도 위와 같이 전화인터뷰에서 밝혔는데요. 이를 본다면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한 사람들 혹은 현장에서 판정을 내린 심판들은 어느 정도 그 낌새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순위조작 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오 이런~ 또 이런 더러운 비리가 터졌단 말이야? 쇼트트랙은 안되나봐.'

'에휴~ 우리나라 체육계는 안돼~ 선수출신들이나 코치들이 자기들의 이익만 챙기려고 들고 있어'

'이렇게 체육계에는 인재가 없나? 하나같이 코치나 지도자들의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어쩔 수 없구만...'


하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일까요?

그렇게 코치들에게, 체육계 사람들의 도덕성에, 그들의 돈에 대한 탐욕에만 관계된 문제일까요??

그들의 목소리를 한 번 들어보시죠...


이번 사건의 핵심적인 문제는 지난번 국가대표 선수 선발담합이나 메달 담합과는 다릅니다. 이번 쇼트트랙대회에서의 승부조작은 파벌문제도 아니고, 돈문제도 아닙니다.(물론 돈이 오갔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핵심적인 사항이 아닙니다.)

바로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문제입니다. 현재 예체능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특기자전형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고교 대회입상 성적"입니다. 바로 많은 학교운동부에서의 비리나 폐단이 이 '특기자전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체육계 안밖 전문가들의 주요한 진단입니다.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중요한 운동의 기초나 기본을 단련시키는 것보다 당장에 대회에서 쓸수 있는 좋은 기량을 갖추게 만들고, 좋은 고등학교로 입학시키는 것이 코치들에게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 학생이 좋은 고등학교에서 같은 과정을 거쳐서 좋은 대학교로 입학하기에 유리하고 그렇게 하는 것을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바라고 있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어찌되었든 평생 선수생활을 할 것도 아니고, 결국은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 학위를 따는 것 자체도 우리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없으니까요. 선수생활을 끝내고 코치로 성공하여 일생을 마칠 수 있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그게 불분명하기에 추후 행정가나 협회의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쨌든 좋은 대학교의 학위라는 간판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체육계가 지금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나가고 더 나은 체육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생각하기에는 그 무엇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유명 스포츠블로거이신 "김지한"님은 1년 간 모든 대회를 쉬면서 전체적인 재정비를 하자고 말씀하셨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지금 고등학생들에게는 최악입니다. 입상을 할 1년이라는 시간을 왜 생으로 버려야할까요? 그리고 만약 고2까지는 성적이 없었던 학생들은 내년 고3 시절에 대회 없이 시간을 보낸다면 진학을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올텐데, 그들은 누가 책임질까요.

쇼트트랙계에게 돌파구는 몇 개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열심히 정상적인 대회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뿐...

그렇기에 체육계는 하나로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어떻게 이 제도를 수정해야 할지, 어떻게 지금의 엘리트체육의 성과를 최대한으로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도 보장하고, 공평하고 합리적인 적절한 진학제도를 만들어낼지를 고민해야합니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그러한 치열한 교육학적 고민, 체육적 고민이 모두 함께 있어야할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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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0.12.30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교대회 성적이라.. 그런 이유로 조작이 이루어 지고 있군요.
    확실히 문제가 커보입니다. 좋은 방향으로의 개선이 있어야 하겠네요.

    이틀도 남지않은 2010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CrazyForYou 2010.12.30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현재 우리나라 체육계에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회입상 성적만 있으면 왠만한 대학에서 학생들 데리고 가는데 어느 학생이 열심히 공부할까요...??ㅎㅎ 암튼 이렇게 자주자주 방문해서 댓글 남겨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밋첼님...ㅠ 늘 감동합니다..ㅠㅠㅋㅋ 방문해 주셔서 늘늘늘 감사드립니다ㅎㅎ

웹툰의 발전와 스포츠의 발전??

스포츠/스포츠 마케팅/경영 2010. 12. 11. 13:56 Posted by 찬들 CrazyForYou

만화...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고, 누구나 빠지게 만들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옆나라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화를 즐겨보고, 만화영화 시장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가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만화시장은 그렇게 일본만큼 크지는 않은 편이다. 그렇지만 만화가 엄청난 평가를 받지 않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역시 나쁜 평가를 받는 것만도 아니다. 특히나 학생들에게 만화는 인기상품이다.

만화책과 교과서를 비교해보면 만화의 지위는 수직상승한다.

초,중,고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내놓으라하는 교수님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오랜연구와 연구 끝에 그리고 심도 깊은 검열과 검열 끝에 만들어지는 최고의 책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거부받는 책(?)이 되고 있다.

거부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교과서는 만화책의 방패막이로 쓰이기도 한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 교과서 안에 만화책을 끼워놓고 열심히 읽는 학생들도 있고, 교과서를 높게 쌓아놓고는 만화책을 읽기도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만화의 인기는 약간은 어린 연령층 학생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만, 분명히 그 지위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만화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만화계의 노력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어나가게 되었다.

만화의 출판이 쉽지만은 않은 우리나라 출판시장과 거대한 인터넷 접속자를 거느리는 한국의 인터넷인프라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물론 다른 나라에도 웹상에 만화를 연재하는 만화가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서 따로 웹툰을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러한 공간에서 많은 만화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이 보기에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웹툰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발전한 새로운 만화의 영역이다'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아무튼 이러한 웹툰이 스포츠와는 대체 무슨상관이라고 이런 글을 싸지르는가...?!

-샤다라빠는 K리그팀 성남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축구웹툰작가이다.

스포츠 경기의 결과를, 스포츠 현상에 대한 의견이나 사실을 제시하는 데는 많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TV와 같은 대중미디어를 통해서 생중계할 수도 있고, 뉴스를 통해 종합적으로 보도할 수도 있다.

신문에 경기결과를 기재하기도 하고, 경기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도 있다. 최근에는 신문보다는 인터넷에서 이러한 스포츠경기에 대한 평가나 리뷰가 활발하다. 많은 칼럼리스트들과 블로거들이 이렇게 글을 통해서 전달하곤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만화도 스포츠의 경기결과나 스포츠 현상에 대한 분석을 표현하는 도구로 멋지게 활용되고 있다.

만화가 표현해낼 수 있는 특유의 시각적 표현, 만화로만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재치있는 비유들, 만화가 만들어내는 희화화 등 만화는 이제 스포츠를 표현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의 지위로 올라왔다고 본다.

인테르의 베니테즈 감독의 무능력을 풍자하고 있다.
'익뚜의 on사이드'의 한 컷
(http://news.nate.com/mediaList?cp=fc)
과거 박지성 선수가 멘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후, 맨유의 선수와 박지성 선수의 근황에 대한 재치있는 표현과 재미있는 표현으로 인지도를 쌓아나기 시작하여 현재 축구팬들에게 인정받는 웹툰작가로 올라섰다.

지금 소개한 두 웹툰 작가 외에도 더 많은 웹툰 작가들이 스포츠를 주제로, 특히나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에서 그리고 재미있게 축구계에 이야기거리들을 던져주고 있다.

스포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만화도 있지만, 최근에는 그런 만화의 댓글에는 독자들이 친절하게 해설을 해주는 문화도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해설댓글 중에 옳게 해석되었다고 판단되는 댓글은 다른 독자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으며 그 해설의 옳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웹툰이 스포츠계에서 팬을 모을 수 있고,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충분히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축구, 야구 같은 인기스포츠 이외에 다른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에서는 이와 같은 웹툰을 적절히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종목 자체가 친숙해지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충분히 좋은 접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나마 실업리그가 존재하고 실업팀이 몇 개씩 존재하고 있는 핸드볼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각 팀을 대표하는 유명선수를 예쁘고,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하여 각 팀 간에 있었던 경기 이야기, 팀의 라이벌 관계, 선수들 간의 라이벌 관계, 감독들 간의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이를 찾아내고 더 살을 붙이고, 만화로 표현해내는 것이 단순히 '핸드볼을 관람하세요~'라고 외치는 것 보다 더 대중들에게 핸드볼을 가깝게 느끼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아닐까??

한국 스포츠계! 이제는 스포츠만큼 재미있고, 대중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만화를 이용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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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0.12.11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 정말 부담없이 다가오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죠^^

    • 찬들 CrazyForYou 2010.12.12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우왕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요즘 시험기간이다 할일이다 해서 만화 못봤는데 보고 싶습니당~ㅠㅠㅠㅎㅎㅎㅎ 축구웹툰들로 만족하고 있죠~ㅎㅎㅎ

아시안게임 핸드볼 경기는 모두 끝이 났다. 여자핸드볼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핸드볼대표팀은 이란을 상대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실상 아시아핸드볼계에서는 일본과 중동팀이 괜찮은 전력으로 우리 나라에 늘 도전해왔지만, 우리는 이러한 도전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이는 취약한 저변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핸드볼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여 기술을 높인 결과라고 하겠다.

전에도 한 번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 했었지만, 우리나라 핸드볼은 다른 나라에 비해 심각하게 취약한 저변을 가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09년 체육백서에 따르면, 핸드볼 등록선수수는 남자 1205명, 여자 1128명, 총 2333명이고, 이 중에서 실업, 군, 시도군청 선수는 남자 74명, 여자가 137명이다. 아~ 이번에 여자실업팀 벽산건설과 용인시청이 해체했으니 여자는 더 줄었을거다... 최악이다... (벽산건설, 용인시청 해체 관련기사)[각주:1]


이에 반해 일본은 생각보다 대~단한 저변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초등학생 선수가 5751명(이미 한국의 총 핸드볼인구를 넘어섰다...), 중학생이 25816명, 고등학생이 41842명, 전문계 고등학생 990명, 대학 선수가 6295명... 그 외 일반선수가 총 230+5248+3033명.(일반 선수는 리그의 구분에 따라 나눠서 더했습니다...)

그렇게 선수 총합이 89805명...

일본핸드볼협회 등록선수 및 임원
http://www.handball.jp/touroku_toukei.htm#torokusuu

 
89850 vs 2333... 스포츠토토에서 했던 '더 나은 스포츠환경을 위해' 광고 시리즈와 어찌보면 비슷한 모습이다. 그만큼 늘 취약한 엘리트스포츠 저변 속에서도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대체 이게 어찌된 일인지...ㅎㅎ

물론 그 원인 자체를 대중들이, 특히나 나와 같은 체육관련자들이 모르는 것은 아니다.

어릴 적부터 오직 본인의 운동종목에만 집중하고, 공부나 다른 활동은 거의 접어둔 상태로 매일매일을 운동만으로 보내는 학생선수들의 삶, 그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그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 태어나는 것이다. 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결국 한국남자핸드볼 대표팀은 금메달을 따냈고,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은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 이는 정말 그들의 투혼과 열정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남자핸드볼 대표팀 결승전 하이라이트)[각주:2]
그렇지만 이런 값지고 소중한 결과물을 모두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핸드볼의 영광의 이면에는 반드시 희생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학창시절의 모두를 핸드볼에 쏟아부었지만, 손꼽힐 실력을 갖추지 못한 선수들과 같이 운동을 포기한 자들... 그들은 학벌과 영어능력으로 대표되는 고급노동력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취업시장의 겉에서 맴돌게 된다.

과연 그들의 삶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국제대회에서의 몇몇 선수들이 얻어낸 성적 그 자체가 나머지 운동을 포기한 혹은 포기하게 된 선수들의 삶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인가?

사실 이러한 문제는 한국스포츠계의 고질적인 문제이고 병폐였다. 그래서 나오는 방안들이 주말리그제이고, 합숙소 폐지문제 이다.

그러나 그렇게 운동에 대한 집중을 줄이고 학생선수들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운동에 조금 소홀하게 만든다면, 지금과 같은 엘리트스포츠 성과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하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저변의 확대'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핸드볼 운동에 접근하고 핸드볼 자체에 대한 관심과 성원이 증가한다면, 핸드볼 선수로 활약하는 학생선수들도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증가는 더 좋은 기량의 선수가 나타날 가능성을 높이고, 이러한 선수들의 등장은 다시 핸드볼 선수들 간의 더 치열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충분히 높은 기량을 위한 자기훈련을 선수들 스스로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자본주의가 강조하는 경쟁의 원리를 스포츠에 적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현재의 핸드볼계는 취약한 저변으로 경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다. 물론... 진짜 현실에서는 각 지도자분들께서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실 것이다... 하지만 분명 더 많은 저변 속에서 학생들의 동기가 더 강력히 자극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핸드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결국 생각해보면 다른 많은 스포츠종목에도 이러한 대입이 가능하다. 다시 원론적이고 재미없는 이야기로 늘 돌아오는 이야기이지만, 어떤 스포츠든 그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이다.

더 많은 국민들이 단순히 메가스포츠 이벤트 때에 잠깐 일어나서 응원하고 열광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서포터'가 아니라...

진정 스포츠를 아끼고 즐기며, 직접 스포츠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인'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17/2010111700001.html) [본문으로]
  2. http://sports.media.daum.net/ag2010/broadcast/highlight/slideshow.html?gid=9364#20101126235256589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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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밋첼™ 2010.11.29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철에서 토토광고를 보며 더 크게 다가온 부분들이더군요.한국과 해외의 지원차이...
    스포츠에 더 많은 투자가 되고, 프로 선수들이 더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싶습니다.

    • 찬들 CrazyForYou 2010.11.29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맞습니다! 그 토토 광고가 정말 잘 만들어졌기에 이렇게 밋첼님께도 국내와 국외 스포츠의 지원 차이를 느끼게해줬겠죠??ㅎㅎ

      아무튼 그렇게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지길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ㅠㅠㅠㅎㅎㅎ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주시고 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요즘 읽고 있는 '어퍼컷'이라는 책이 있다ㅎ

어퍼컷신성불가침의한국스포츠에날리는한방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 체육 > 체육사회학
지은이 정희준 (미지북스, 2009년)
상세보기

전공이 전공인지라, 이런 스포츠나 체육에 관련된 서적에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한국 스포츠계에 몇몇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는 책이다. 책의 어조가 상당히 비판적인 동시에 비꼬는 듯한 말투도 가끔 있다. 그래서 웃기기도 하다ㅎㅎ

오늘은 이 책에서도 다루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스포츠와 정치에 관련된 비판을 조금 다르게 해석하여 보았다...ㅎ



최근 조금은 가라앉았지만, 한 때 우리나라는 김연아 광풍에 휩싸인 적이 있다. 세계 피겨 대회들을 정복하고, 결국 마침내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경이로운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 우리 대중들은 김연아의 몸짓 하나하나에 집중했고, 김연아의 행동과 말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대중들은 점점 더 정치에서 멀어졌고, 그 사이 수많은 정치적 쟁점들이 스쳐지나갔다. MBC파업, 4대강사업과 같은 굵직한 쟁점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에 있는 자잘한 쟁점들도 분명히 대중들에게 잊혔을 것이 틀림없다.

 

바로 이렇게 정치인들은 대중들을 정치적 현안에서 멀어지게 하고, 대중들을 눈가림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잘 알고 있고 있다. 바로 성문란(Sex), 스포츠(Sports), 영화(Screen) 이 세 가지 부분이다. 특히나 이런 부분들이 산업적으로 성장하고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정치와 대중은 더더욱 멀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3S(Sex, Sports, Screen)를 적절히 활용한 대표적인 국내 지도자가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수많은 성인영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그리고 칼라TV와 VTR 등이 그 시기에 정치에 이용되었다고 여겨지는 것들이다. 그 중에서도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창설은 이따금 정치적 이용이었느냐, 프로스포츠 발전 및 국내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였느냐 논쟁되곤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정작 스포츠와 정치는 많은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다고 믿고, 스포츠를 정치가 잘못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스포츠와 정치 사이에 있는 다른 것들은 너무나 많이 빠져있는 것 같다.

우리 사회는 많은 집단,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그 집단과 단체들이 각자 자신의 맡은바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간다면, 사회가 올바르게 돌아갈 것이라는 믿음이 일반적인 민주주의 사회에는 전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을 맡고 있는 사람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사회주의 사회와 다르게, 그 맡은바 역할에 따른 화폐의 차등지급이 이루어진다.

 

사회의 수많은 단체 중에서 딱 한 단체만이 잘못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 분명히 다른 단체들의 비판에 의해서 그 문제점이 드러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몇몇 단체가 제대로 그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 사회는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될 수가 없다. 그러니 스포츠가 정치에 잘못 이용되는 상황은 단순히 정치권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대중들을 정치에서 떨어뜨려 놓는 단체와 집단은 단순히 정치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언론단체들도 정치와 대중 사이에서 대중을 정치권과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언론단체들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서, 국내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을 짚어주고 드러내주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언론들은 진정한 국민의 눈과 귀가 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다양한 정치적 현안이나 사회적 이슈보다는 스포츠 경기 결과나 대중적인 보도를 주로 하는 언론은 진실된 눈과 귀라고 하기 어렵다고 여겨진다. 일례로 KBS는 작년 3월 김연아 선수가 2009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당일 ‘뉴스9’를 통해 보도된 26개의 뉴스 중에서 15개를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보도로 내보냈다고 한다. 이때 KBS보도국은 ‘김연아 선수의 우승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보도의 배경을 밝혔다고 한다. 이는 스포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KBS보도국이라는 언론단체의 문제이다. 보도국의 생각에는 정치의 암울하고 귀찮은 모습보다는, 스포츠의 멋지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더 매력적이고 눈길을 끌만한 뉴스거리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분명히 바람직한 언론은 국민들에게 과도하거나 헛된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것보다,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기업집단 역시 우리 대중들을 정치와 멀어지게 만든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특성상, 기업은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여 소비자인 대중을 유혹한다. 어떻게 보면 Sex, Sports, Screen 이 세 가지 모든 요소를 가장 적극적이고 합법적으로 이용하며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정치권의 요구까지 수용해내는 있는 기업집단이 이 모든 문제의 숨어있는 뿌리일 수 있다. 최근 수많은 걸그룹과 그들의 노출, 점점 더 큰 인기를 얻어가는 동시에 큰 수입까지 보장해주는 스포츠중계, 그리고 이미 성숙한 문화산업으로 인정받는 영화산업까지 모두 기업이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다. 단순히 수익을 위한 일이지만, 기업집단은 대중들을 자연스럽게 정치에 멀어지게 만들었다.

TV를 켜보면 그러한 기업들의 활동이 우리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그냥 알 수 있다. 휘황찬란한 광고들, 수많은 제품, 멋진 연예인들, 스포츠 중계 등 정말 대중들의 눈을 끌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매일 매일 생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현대사회를 편안하게 하고 편안하게 해준 기업조자도 결국 우리 대중을 정치와 멀어지게 만들어 주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다. 당장에 입에 달고, 눈이 즐거운 것들만 찾아서 취한다면, 우리의 몸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방금 언급한 요인들 외에도 더 많은 집단들이 대중들을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정치와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늘 어떤 요인이든, 그러한 영향에 의해서 결국 끝내 피해를 보는 것은 대중, 그리고 그중에서도 서민이다. 당장에 즐거운 일, 행복한 일만 생각하고 정작 정치와 같이 우리에게 중요한 일들에 제대로 집중하지 않아서 생긴 피해는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넘길 수도 없다. 제 아무리 대중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진정 의식이 있고 깨어있는 개인들은 정치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치에 꾸준히 참여한다.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스포츠를 즐기며, 연예인들을 보며 즐거워하면서도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에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대중들이 그 어느 것에도 눈가림 당하지 않는 진정한 시민으로 거듭나는 그때, 스포츠도 영화산업도 연예산업도 정치에 이용당한다는 오명을 뒤집어쓰지 않을 것이다.


 

근데 쓰고 보니까 그런데;;;; 또 김연아 선수를 본인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ㅋ 그런건 아니다... 절대...ㅋ

아무튼... 이게 본인이 정치와 스포츠의 연관성에 대한 의견이다. 단순히 늘 정치권, 혹은 스포츠권만 욕을 하는 경향이 있는 느낌이 든다. 조금만 더 정치와 스포츠 사이에 있는 다른 요소들을 시민들이 더 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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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병장수★해야 한다 2010.10.07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⅛해⊙요ⅳ <좋은 글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평생 건강정보 : 내 병은 내가 고친다.>

본인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사랑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는, 올해 대학교 2학년 학생에 불과하다. Military Service 라는 엄청난 산도 아직 넘지 않은 햇병아리지만, 그러나 본인이 원하는 꿈을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걷기 위해서 늘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스스로는 믿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여름방학은 지난 1학년 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과 달리 좀 더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 전부터 꽤나 열심히 방학계획을 짜놓았다. 어떤 활동을 얼마나 할 계획인지에 대해서 계획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꽤 구체적인 수준이었다.

그 계획 중에서 한 가지 핵심적인, 그리고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계획이 바로, “제 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자원봉사”이다. 핸드볼이 국내에서 그리 인기가 있는 종목이 아닌 관계로, 적극적인 언론홍보가 되지는 않았지만, 몇몇 분들은 TV 혹은 라디오에서 대회 광고를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축구로 치면, 여자청소년월드컵 정도의 규모를 가진 대회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축구도 여자대회가 그렇게 큰 비중이나 영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세계적인 대회임에는 틀림없다는 말이다.

선수권대회는 지난 토요일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된다. 총 24개의 팀이 4개의 조로 나뉘어져서, 예선라운드를 리그전 형식으로 22일까지 진행한 후, 24일부터 27일까지는 12개의 팀이 2개의 조로 나뉘어져서 다시 리그전 형식으로 본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후 29일 목요일에는 준결승전이, 31일 토요일에는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회 경기장은 광주 빛고을 체육관, 광주 염주체육관, 서울 화정 체욱관, 천안 단국대 체육관 이렇게 총 4개이다.


(단국대학교 체육관)

광주 빛고을체육관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이 정도로는 대략적인 대회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본인의 자원봉사 경험과 대회와 관련해서 본인이 개인적으로 겪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본인은 수학하고 있는 대학교의 기숙사에서 방학을 보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봉사활동지역 역시 서울로 신청을 했다.

봉사활동자 기본 소양교육을 위해서 길을 가던 중, 본인의 눈에 띈 대회의 현수막

이 곳이 본인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로 활동하게 될… 줄 알았던 화정체육관이다. 화정체육관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안에 위치한, 대학교 체육관인 것이다. 하지만 2006년 완공된 만큼, 그 시설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 곳이 본인이 봉사활동하고 있는 베이스캠프! 워커힐 호텔이다. 뭐 워커힐 호텔이 W-호텔과 쉐라튼 호텔 두 개로 나뉘어 진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고…ㅎㅎ 아무튼 본인은 “국제협력부”라는 곳에 배정을 받고,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된 임무는 워커힐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심판 및 국제핸드볼연맹 임원들의 일정을 조절하고, 숙소에서 경기장까지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임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다.

세계 만방에서 오는 국제임원들의 공용어는 영어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임원들 간에 같은 나라 사람끼리 대화하지 않는 경우에는 거의 영어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실 본인의 영어실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중요한 파트에 배정을 받게 된 것에 상당히 걱정이 많았다. 실제로 임원들이 하는 말을 100% 알아듣지는 못 하는… 그런 심각하고 슬픈 사태도 자주 벌어지고 있다.

오늘은 핸드볼 국제심판들과, 그리고 국제핸드볼연맹 임원들과 심판들의 체력테스트인 “미니코스”에 함께 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본인이 동료 봉사자와 함께 받은 뭔가 제대로, 그리고 크게 움직이는 첫 번째 임무가 바로 심판들의 “미니코스”에 함께 가서 안전하게 모셔가고, 오는 것이었다.


당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는 이미 대회를 위한 준비가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었다.

심판들의 체력테스트는 비교적 간단한 테스트였다. 물론 간단하다고 쉬운 테스트라는 의미는 아니다. 혹시 2002년에 히딩크 감독이 도입한 체력테스트를 아시는가? 뭐 “셔틀런”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왕복달리기가 바로 테스트다. 아마 본인이 기억하기로는 20M 간격 사이를 처음에는 느리게 조깅하는 속도에서 점차 속도를 높여가면서 얼마나 많이 왕복해서 달리느냐를 체크하는 테스트이다.

조깅을 시작하는 심판들

심판들의 체력을 검사하는 만프레드 심판장

심판들을 심판하는 국제핸드볼협회 관계자

지금까지 나온 사진들에는 국제심판들이 적당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심판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좀 몸무게가 나갈 것처럼 보이는 심판도 있고, 체력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심판도 존재한다.

끝난 자들의 여유와 열심히 달리는 시험자들

그러나 본인에게 아무일 없이 평화롭게 끝났을 것 같던 “미니코스”는 갑작스럽게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심판들의 체력시험을 구경하면서, 놀고 있는데 아까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던 국제핸드볼협회 관계자분이 말씀하신다…

“Hey, you will run ~~ last turn. Ready to run ~”(~~는 전혀 알아듣지 못한 쏼라쏼라…)

음?? 다음에 나 뛴다고 준비하라는 말인가…???

본인은 이제 겨우 21살의 대학교 2학년 학생인데, 게다가 지금은 신성한(?) 국제심판의 체력검정 중이 아닌가?? 국제심판진과 국제임원들이 장난을 치고 있다고 판단한 본인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형님과 협의했다.

‘형~ 우리 빨리 속아넘어가는 척 하자~ 분위기 맞춰주는거지~!’

그리고는 열심히 몸을 푸는 척을 했다. 국제적인 인사들의 유머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해주는 자원봉사자가 한국에는 있다!! 이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ㅎㅎ

적당히 화려한 연기력으로 몸을 푸는 척을 마친 후, 다시 여유롭게 구경을 하고 있는데, 어느새 마지막 그룹의 체력테스트 순서가 되었다.

그때 들려오는 낭랑한 관계자분의 목소리…

“Hey, Korea~ come on!”

또 동시에 들려오는 국제협력부 차장님의 한마디…

“어여 가~(어서 가) 뭐해?”

음!?!? 이거 진심? 레알? 장난아님? 진지하게?

본인은 좀 더 엄살을 부리면서 나가기 싫은 의지를 표명했다.

본인:“Oh~ If I run~ I will need CPR~~”(CPR:심폐소생술)

그러자 본인 앞에 있는 여자 심판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었다.

“I can do CPR~”


-_- Oh…. Jesus……..ㅎㅎ

그날 본인은 정말로 심판진들과 함께 체력테스트를 받고야 말았다.

관계자:“What’s your name?”
본인:” just call me ‘H’~”

그래도 체육교육과 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핸드볼 운동을 학기 중에 꾸준히 했었던 지라(후훗…) 나름대로 쉽…. 지는 않았다. 날씨가 덥기도 했고, 그날은 체육관에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왕에 시작을 한 것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었다. 물론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지만…ㅎㅎ 그러자 국제협력부 임원담당관 선생님이 또 한 마디 하셨다.

“아, 좀 열심히 뛰어서 젤 빨리 뛰어서 1등하고 좀 그래 봐~”(아마 다른 심판들 보다 뒤처지지 말고 앞장서라는 의미인듯…?)

에휴… 자원봉사는 봉인가보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뛰기 시작했다.

국제핸드볼연맹 관계자도 격려해주었다.

“Korea~ good good~”

횟수가 많아지고 시간이 지나자 하나 둘 국제심판들이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하며 하나 둘 시험을 마쳐나갔다. 어느 사이엔가 필드에는 한 명의 국제심판,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하는 형, 그리고 본인 세 명이 뛰고 있었다. 그 때 본인은 더 이상 뛰기 싫은 수준이었으나 이 정도까지 온 이상, 나머지 국제심판까지 이기고 싶은 욕심이 순간 났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다리에 힘을 주며 더 열심히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왕복 횟수가 100번을 넘어갔을까? 드디어 마지막 국제심판 한 분 마저 시험을 포기했다.

‘끝났다~ㅎㅎ’

계속 뛰어봐야 본인과 형님 간의 대결이니, 큰 의미가 없어 보였기 때문에, 본인은 여기서 국제임원들과 심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기로 결정했다.

본인은 한 순간 몸을 쭉~ 펴고 땅바닥에 고꾸라지듯 누우면서 외쳤다…

“Oh~ CPR~! CPR~!”

일순간 경기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우리의 시험은 모두 종료되었다. 이후 국제심판장님은 우리 측에 국제협력부 차장님에게 우리 나라의 준비상태가 아주 좋다고 말씀하셨다. 뭐 같이 봉사활동하는 형님과 본인의 공도 크지 않았을까??ㅎㅎ

이로 인해 본인은 임원진들과 심판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는 얼굴이 알려진, 그런 인물이 되어버렸다.

자원봉사를 통해서 단순히 대형 스포츠 행사에 직접 참여해보고, 그 분위기를 느껴보려던 본인의 계획뿐만 아니라 또 다른 즐거움을 이렇게 여러 곳에서 얻고 있다는 점에서 본인은 이번 활동이 너무너무나 즐겁다. 또한 봉사활동 자체를 하면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은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다. 이를 보면 봉사활동을 왜 하는지 알 것도 같다.

본인은 앞으로 남은 기간도 한국핸드볼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이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언제 한 번 놀러오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핸드볼 코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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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kuru 2010.07.19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데에 잘 참여하시는 군요..하핫..

    전 내일 일본으로 떠납니다~ ㅋ

    • 찬들 CrazyForYou 2010.07.19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안녕하세요~ 뭐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자주 참여하게 되었내요!ㅎㅎ 일본이요??ㅎㅎ 여행인가요??ㅎㅎ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구요!!ㅎㅎ 재미있는 일본여행 되시기 바랍니다!!(이랬는데 여행 아니면...ㅋㅋ)

  2. 밋첼™ 2010.07.19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스가 좋으시군요^^ 동영상으로 담아놨어도 좋았겠습니다.
    다른 분들과 함께 사진을 담아서 한번 올려주세요~ㅋ

    • 찬들 CrazyForYou 2010.07.21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꺆~ㅎㅎ 센스가 있다고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내요~ㅠㅠㅠㅋㅋㅋ 제가 지금 당장은 사무실을 지키는 담당이내요~ㅠㅠㅠㅋㅋ 다음에 경기장 가면 영상 꼭 담을게요!ㅋㅋ 사진은...ㅋㅋ 곧 제 사진도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어느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감동이 2년 전 머나먼 추억이 되어버렸고...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조금씩 뜨거운 한여름 날의 월드컵 열기에 녹아들어 가는 이 순간...!!


<그날의 감동들은... 어느새 저멀리로...??>

NO NO!!!!

제 24회 올림픽의 날을 맞아서!!!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가 개최됩니다!!

올림픽의 날과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가 무엇인가??


라고 공식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만~ㅎㅎ 뭔가 문법적으로 표현이 이상하고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정리해보면...
'1894년 6월 23일,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이 근대 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여 전 인류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올림픽 운동의 확산과 올림픽 정신의 보급을 위해 제정한 날'이 올림픽의 날이고... 바로 그 '올림픽의 날'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우는 마라톤과 같은 경기를 주최하되, 일반 대중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5km, 10km 달리기를 진행하는 것이 바로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작 정리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잘 정리하지는 못 한것 같습니다...ㅎㅎ)

그렇다면 올림픽의 날에서 보급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이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이에 관해서 공식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가치!
 
올림픽의 기본원칙!

올림픽의 날은 6월 23일이지만... 달리기 대회 행사는 2010년 6월 20일(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을 위한 배려겠죠??ㅎㅎ

대회 참가자는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어서 빨리 가서 신청하셔야 하겠습니다!

행사 당일 8시 20분까지 도착하시면 되구요~

각 부분의 출발시각은 10km부문은 9시! 그리고 5km부문은 9시 10분! 이 되겠습니다!!!ㅎㅎ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및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구요~

아래의 사진은 대회 공식홈페이지 사진입니다!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 공식 홈페이지 : http://run.sports.or.kr

<행사일정>

행사 일정에 보시면... '올림픽 메달리스트 팬사인회'가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가 나올까요??ㅎㅎ

바로...




누군지 아시겠어요???ㅎㅎ

빙판 위의 쾌속질주로, 지난 겨울 우리를 열광시킨 빙상 트리오, 모태범 선수~ 이상화 선수~ 이승훈 선수~


<우리의 아름답고 멋진 모태범,이상화,이승훈 빙상트리오>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도 참가하고... 빙상트리오의 사인도 받고... 그리고 행사 이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도 가고...ㅎㅎ 가족과의 오븟한 주말을 위한 최고의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가할 예정입니다~ㅎㅎ 혹시나 함께 하실 분은 역시나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되겠구요~!!ㅎㅎ

올림픽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ㅎㅎ

이상~ 문화사랑 서포터즈 CrazyForYou 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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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아나 2010.06.09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먼 과거처럼 아득하네요 ㅠㅠ 헐 사람이란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 찬들 CrazyForYou 2010.06.10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렇죠?? 어느새 김연아 선수의 활약이 아득하고... 모태범 선수와 이상화 선수, 이승훈 선수의 활약이 아득합니다~ㅠㅠㅠㅠㅎ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는 결국 5월 5일... 곽윤기와 이정수 선수에게 자격정지 3년이라는 엄청난 중징계를 내렸다. 두 선수들이게 이제 실질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빙상연맹으로 구성된 공동조사위원회에서 4월 22일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징계를 권고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위의 징계라고 할 수 있다. 이대로 3년 징계가 확정된다면 두 선수는 2013년에 있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선발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 징계 수위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징계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지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빙상연맹은 30일 이내에 재심사해 연맹이사회를 통해 징계를 확정하며, 혹여 재심 결과에도 불복할 경우 대한체육회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두 선수 모두, 섣불리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의 기사<이정수-곽윤기, 3년 징계 '선수생명 위기'(종합)>에 따르면 

쇼트트랙의 한 관계자는 "상벌위에 참석했던 이정수와 곽윤기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기존의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징계 수위를 더 높이는 역효과를 내고 말았다"며 "쇼트트랙 파문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지만 선수들은 물론 학부모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장만 주장해왔다"고 귀띔했다.

라고 하며, 이번 중징계에는 선수들이 반성의 기미 없이 본인의 무고함만을 주장하는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기사나 주변을 통해서 이러한 소식을 접했을 곽윤기 선수나 이정수 선수 모두 이의제기 자체가 또 한편으로는 반성하지 않는 자세의 하나로 여겨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자니 선수 생명이 끝날 것 같은 위기에 몰려있고, 이의를 제기하자니 더 큰 철퇴로 돌아올 것같고... 아무튼 정말 두 선수에게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이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쇼트트랙 담합 사건의 경과는 다음카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의 '일인치방내꺼♡'님의 글에 잘 정리가 되어 있는 듯 하다.(클릭해서 확대하시면 더 잘 보실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전재목 전 대표팀 코치 역시, 권고안에 따라 영구제명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역시나 코치보다는 아직 나이가 어린 현역 선수들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이 이렇게 선수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된다면, 그들로서는 생활 자체가 막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반발이나 개인적 억울함이 더 두드러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물론... 전재목 전 대표팀 코치도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할지 막막하실것이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이번 조치가 이렇게 상당히 가혹한 것은 그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열리는 123차 IOC 총회에서 2011년 7월 6일에 결정된다. 사실상 1년 조금 넘게 남은 시점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이 비리와 담합으로 얼룩지는 것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분명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쇼트트랙 뿐만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트 그리고 패럴림픽에서는 휠체어 컬링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을 얻어내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한창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던 한국, 그리고 평창... 이 모두에게 분명히 이번 쇼트트랙 담합 파문은 큰 얼룩으로서 기억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정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 개입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이번 결정은 상부기관인 문화관광체육부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쇼트트랙 내에 '담합'과 '나눠먹기'가 관행처럼 굳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번 사건이 터지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이 일이 언급되는 등 확산이 심상치 않았다. 엄중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문화관광부는 상벌위가 열린 지난달 29일 수시로 빙상연맹에 상벌위가 무난히 진행중인지 체크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런 얼룩을 어떻게 지워낼 수 있을까? 아무래도 정부 관계자들과 빙상연맹은 이번 사건을 '확실하게' 처리하고 '철저하게' 일벌백계하여 빙상계에 만연해있던 부정적 담합과 인맥비리를 근절하고, 동시에 대외적으로도 엄중처벌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모양이다. 그것이 어느정도 빙상연맹과 정부로부터 이번 담합 파문의 부정적 영향을 멀리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그럼 선수들은 어떡하나? 평생을 쇼트트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의 나이에 그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세계 만방에 보여줄 기회를 잃어버린 그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 것인가? 정말 어떻게 보면 징계를 받고 지탄을 받아야 할 것은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파벌을 내버려둔 빙상연맹이 아닐까?

선수들에게 자격정지 기간을 절반 정도만이라도 줄여, 다음 동계올림픽 출전을 가능하게 하는 대신에 추가적으로 많은 시간의 사회봉사를 이행시키는 방식으로 징계를 하는 것은 어떨까?

빙상연맹도 우선은 그들 스스로 개혁의 기회를 준 이후, 적절한 자정노력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다면 대한체육회와 같은 상위기관과 민간이 함께 개혁위원회를 꾸려 빙상연맹도 강도높은 개혁을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

선수들에게는 정말 선수들의 인생 전체를 위해, 그리고 더 나은 한국 쇼트트랙을 위해서, 그렇지만 그 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합리적인, 그렇지만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의 그런 적절한 징계가...

빙상연맹에게는 그동안 담함에 대한 암묵적 승인에 대한 추궁과 비리에 대한 척결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자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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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드로킴 2010.05.09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제대로 걸려서... 구제될 방법이 안보이지요...

    • 찬들 CrazyForYou 2010.05.11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선수들은... 그렇게 되었습니다만... 그런데 그 잘못 자체가 이미 그런 비리나 담합을 그동안 묵인하고 지내왔던 빙상연맹이 더 엄청난 벌을 받아야 할텐데 그들이 쏙~ 빠져나가는 느낌인지라...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뵙네요 킴킴킴님~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안드로킴 2010.05.15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맨날 파벌에 폭행사건에 뭐에 시끄럽다가, 이번에 저 일이 터지니까 괜히 저 두 선수와 코치만 시범 케이스로 봉변맞는 느낌이랄까요.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새벽 4시까지 안주무셨나요 ㄷㄷㄷ

    • 찬들 CrazyForYou 2010.05.18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뭘 좀 하느라...ㅋㅋㅋㅋㅋ 아마 저때 한 새벽 5시 가까이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2. 좋은인연(^^*) 2010.05.11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눠먹기도 어찌 보면 실력 있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데, 나이 어린 선수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입니다.
    킴킴킴님도 왔다 가셨네(^-^*)
    제가 열정이 사그라든 탓에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이 불꽃을 다시 피울 수 있을런지... ㅎㅎㅎㅎ

    • 찬들 CrazyForYou 2010.05.11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의 실력이 다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대학을 체육관련 학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모두 그런 시험을 겪는데, 거기서 다른 학생들을 방해하는 식으로 담합하지는 않잖아요?ㅎㅎ//ㅎㅎㅎ모두 함께 불태워보기로 해요!ㅎㅎㅎ 활활!!ㅎ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