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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T&G카이츠

대구오리온스, 1경기 최소득점 기록 경신!(대구오리온스 VS 안양KT&G 시청후기...?) 본인은 축구팬이다. 고등학교 때 오직 축구만 해왔고, 야구나 농구 같은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물론 그렇다고 축구를 매우 잘했던 것도 아니다...ㅎㅎ) 아무튼 그래서 야구와 농구의 재미를 모르고 여지껏 살아왔으나, 최근 야구와 농구의 재미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다. 그래서 오늘 우리집 TV는 케이블TV에서 중계하고 있는 대구오리온스와 안양KT&G의 경기에 TV채널이 고정되었다. "오호... 나의 고향 대구, 내가 알기론 김승현은 대구오리온스의 박지성(?!)과 같은 존재인지라 그의 드리블 하나면... 응!? 왜 안보이지??" 그러나 아직 농구소식에 깡통이었던 본인은 김승현 선수가 그동안 무릎부상이어서 경기를 제대로 뛸 수 없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 했다. 그래서 경기초반에 김승현 선수만 바보처럼.. 더보기
[12/12]프로농구 서울삼성vs안양KT&G,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의 매력을 느껴보다... 본인은 대한민국의 건강하고(음... 허리가 부실하긴 하지만...) 정상적으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 남성이다. 남성이라면 축구! 농구! 야구! 중 적어도 어느 한 가지 스포츠에 빠져서 사는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이 중 사실 축구에 빠져서 그 동안을 살아왔다. 어릴 적부터 야구는 장비 부담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다. 그에 반해 축구는 10명이 넘는 인원에 축구공 하나! 단지 필요한 것은 그 뿐이었다. 골대는 벽, 고깔, 플라스틱 통, 심지어 주차된 자동차(...)까지 어느 것이든 우리의 골대가 되어줄 수 있었다. 하지만 본인은 농구와는 정말 유독 인연이 없었다. 농구공을 잡고 농구 골대에 슛을 해본 것이 중2 정도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물론... 본인이 어릴 적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