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무엇이 생각나시는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의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분전, 그리고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가 기억나지 않는가? 혹시 그것이 기억나지 않는 다면 다른 이름으로 기억해보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라는 영화를 떠올려 보지 않겠는가? "우생순"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는 이 영화는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을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였지만, 성공적인 흥행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 조금 핸드볼에 대해서 기억이 날듯, 말듯 하는가?

여기서 생활체육 이라는 단어와 핸드볼이라는 단어를 함께 떠올려 보자.

생활체육... 그리고 핸드볼... 뭔가 딱히 어울리는 이름은 아니긴 하다.

생활체육~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종목들(축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에어로빅, 요가, 게이트볼, 볼링, 당구...응!?)과는 다르게 핸드볼에도 생활체육 대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핸드볼의 인기를 고려해볼 때 놀랍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전국에는 생각보다 많은 수의 핸드볼 동아리가 존재하고, 대학동아리도 존재한다.

오늘은 제 2회 대회를 맞이하는 "제2회 국민생활체육연합회장기 전국핸드볼대회" 에 대해서 파고들어보고자 한다.



7월 3일 토요일, 4일 일요일 양일 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무궁화의 고장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으며,작년에 이어 두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에서 6팀, 여자일반부에서 2팀, 남자 일반부에서 14팀, 총 22팀이 참가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팀이 있지 않은가?? 대학부에는 3개 정도의 팀이 더 존재하니... 생각보다 그래도 핸드볼을 하는 인구가 꽤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또한 일반부의 핸드볼에 대한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혹시!? 핸드볼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 주변에 핸드볼팀이 어느 곳에 있을까? 혹은... 대체 핸드볼을 누가 어디서 하는거야? 라는 호기심이 생기신다면!?



개회식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보인다. 다들 이렇게 얌전하고(?) 조용하지만, 경기가 시작만 되면 야수같은 몸놀림을 보여준다...

본인이 속한 서울대학교 핸드볼팀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피같은 방학의 2주를 날려야 했다는...ㅎㅎ 아무튼, 다들 정정당당하고 즐거운 경기를 다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마음 속으로 다짐했을 것이다... 아마...?ㅎㅎ

서울대학교 핸드볼팀의 첫 경기는 상명대학교 핸드볼팀과의 경기였다. 경기결과는 5:13 서울대 핸드볼팀의 승리였다. 이 경기의 사진들을 몇 장 올려본다..

(꺆! 난 피해줄게! 쏴라!!!)
(골키퍼까지 골대에 넣어버리겠어...!)
(뉘기 맘대로 슛을!?)
(날으는 슛~!!)

대학부의 경기보다 더 치열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경기는 오히려 일반부에서 나왔다. 다들 핸드볼에 대한 열정을 경기장에서 한껏 쏟아내고 있으셨다. 일반부의 경기장면을 한 번 보자...ㅎㅎ

<아래 6개의 사진은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khandball)에 게제된 사진들입니다. 사용을 허락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경기들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는 삼척원더풀 팀과 익산레인보우 팀의 남자일반부 준준결승 전이었다. 정말 경기의 수준도 수준이었지만, 그 치열함과 열정도 가장 컸던 경기였던 것 같다.

 
(경기 종료직전, 파울을 범하여 9m 드로를 허용한 삼척선수가 심판에게 무릎 꿇고(?) 비는 재치있는 장면)
결국 20분의 경기 끝에, 11: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팀은 승부던지기(축구의 PK와 같은...)에 돌입한다! 경기결과는 무승부로 하고, pk로 승부만 가리는 축구와 달리, 핸드볼에서는 승부던지기의 점수가 스코어에 기록이 된다.
                                                             (긴장되는 정적...)
                                            (승부던지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양팀!)
                                (승부던지기에서 팀의 골대를 막을 책임을 맡은 두 골키퍼!)

                                         (득점에 실패하고 아쉬워 하는 익산시 선수)

 

결국!! 삼척시가 16점으로 익산시를 상대로 1점 차이로 승리하게 되었다. 정말 이번 대회에서 모든 관계자 및 다른 팀 선수들이 가장 흥미있게 지켜본 경기였다고 추억하고 있다.(혹시 나만...??ㅎ)

(마지막 기념사진촬영까지!!)

대회 마지막 날,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 날에는 남자일반부에서는 경희대OB팀이, 대학부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본인이 소속된 서울대학교 핸드볼팀은 한국체육대학교 팀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상받는 우리팀 주장님)

(상장 받는 우리팀 부주장님)

(우승한 한체대 선수들)

결국 이틀 간의 열띤 핸드볼 경기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정말 다들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어가길 바라였겠지만, 결국 승자와 패자는 갈리는 것의 승부 및 경쟁의 세계... 그러나 다들 핸드볼이라는 운동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장을 만들어 내고, 함께 핸드볼 경기를 하며 본인들의 실력을 내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기에... 이 대회는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웃음이 넘치는 대회였다고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른 비인기 종목들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이러한 경쟁의 장이 더 많이 생기고, 다른 시민들이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비인기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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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지 2010.07.10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군요. 거의 ㅋ

  2. 2010.07.1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ㅜㅜ 준우승 아깝네
    멀리까지 가서 경기하느라 수고했어~!

  3. 밋첼™ 2010.07.13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경기를 뛰시는 거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핸드볼은 좋아하지만 고등학교 이후 직접 해볼일이 없었네요.
    그저 경기를 보면서 응원만 할 뿐....

    골키퍼 까지 넣어버리겠어!! 라는 표현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 찬들 CrazyForYou 2010.07.16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ㅋㅋㅋ 나중에 한 번 핸드볼을 더 해보시기 바랍니다~ㅋㅋ 제 센스에 웃으셨다니 너무 기쁩니다~ㅋㅋ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4. No. 7 2010.09.30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대학교 핸드볼팀이세요?
    크레이지포유님 웬지 너무 재미있는 분일 듯!ㅎㅎ

  5. 이정규 2011.05.03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강원도쪽 동호회팀 없나요?ㅎ
    강릉쪽이면 더좋구요~

    • 김용균 2011.06.02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시글 잘봤습니다~제가 보기에도 삼척 대 익산의 경기가 제일 흥미있었음.ㅎㅎ
      이정규님 삼척에 동호회 있습니다.
      삼척시 원더풀 핸드볼클럽


6월 23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제 블로그에 종종 들어오셔서 읽어주시는 분들은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지만(그런 분이 그리 많이 존재하시지는... 아마 않겠지만...ㅋㅋ), 6월 23일은 올림픽의 날입니다. 저는 약속대로(?) 어제 아침에 있었던 달리기대회의 봉사활동을 위해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 6시 정도에 올림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6시경... 분주하게 행사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날 달리기대회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올림픽공원에 평화의 광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행사장소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공식후원사인 현대에서 월드컵응원 및 관전 행사로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언론과 미디어에서 많이 광고가 되어 있듯이, 현대는 월드컵기간동안 평화의 광장을 '현대 팬파크'라고 명명하고 적극적인 브랜드 노출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매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변경없이 진행이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 장소에서 올림픽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이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아침 6시경부터 봉사활동을 신청한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속속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떨어지는 굵은 빗방울... 대한체육회 관계자분들도 상당히 걱정이 많으셨지만, 일단 행사를 계속 진행해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셨습니다.

7시가 넘자 조금씩 비도 그쳐가기 시작하고, 대회 참가자분들도 조금씩 출발장소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참가자들의 참가접수를 받고, 배번을 나누어드리고, 기념티셔츠를 나누어드리고... 약 1시간 반 동안 정신없이 땀을 흘려가며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속속 모여드시는 참가자 분들)

(열심열심!)

 
이런 곳에서 접수받고, 뭐 나누어드리고 이런 일을 처음해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이 자주 벌어지곤 하더군요.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었으니 본래 신청할때 기입한 옷의 치수를 바꿔달라느니...(대체 일찍 온 것과 무슨 상관?) 열심히 배번이나 기념티셔츠 찾고 있으면 빨리 안찾아준다고 난리... 티셔츠 하나만 더 달라고, 분명히 남을거라고 난리...ㅎㅎ 에휴~ 상당히 피곤했습니다...ㅎㅎ

이렇게 저희가 열심히 일을 하는 동안, 다른 쪽에서는 대회 전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국가대표 치어리딩팀의 댄스? 응원? 치어리딩?ㅎㅎ 아무튼~ 저 멀리서 소리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아쉬운데로 언론사의 사진을...ㅋ

 
(국가대표 치어리딩팀! 꺄~ 누나~>0</ ㅋㅋ)

출발 전 행사가 끝나고, 모든 참가자들이 출발한 후에는 조금 쉴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다시 또 할 일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두고 간 짐들을 찾기 쉽도록 배번 번호의 단위별로 정렬을 해야했습니다. 그리고는 참가자들이 완주 후에 먹을 과자와 마실 음료를 준비해야했죠ㅎㅎ

(또 열심열심...)
참가자들이 열심히 완주하고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곧 준비된 올림픽 메달리스트 팬사인회 현장도 조금씩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봉사활동은 잠깐 땡땡이를...ㅎㅎ 이번 사인회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 모태범 선수, 이승훈 선수 외에도 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 현재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인 임오경 감독,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 동계스포츠 루지-스켈레톤-봅슬레이 국가대표 강광배 선수,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까지... 총 출동했습니다!ㅎㅎ 음... 이상화 선수... 미인입니다...ㅎㅎ 멋져요...ㅋㅋㅋㅋ 선수분들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었습니다.
(꺄~ 이상화 누님 예뻐요~ㅠㅠ >0</ ㅋㅋㅋ)
(경기 후,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시민분들...ㅎㅎ)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던 대회가 끝나고 대략 11시 30분경, 드디어 모든 일정이 끝나고 봉사활동도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나름 재미있었던 점도 많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뭔가 좋은 일을, 생산적인 일을 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ㅎㅎㅎ

다음 기회에는... 직접 뛰어볼 것도 한 번 고려해보면서...! 올림픽의 날 달리기대회 봉사활동 체험기를 이만 줄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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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1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나도 보고싶은데 ㅜㅜ
    직접가서 봉사활동하고 찍은 사진들이라 실감난다 ㅋㅋ

  2. 밋첼™ 2010.06.28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사활동... 좋은 일을 하고 오셨군요^^


어느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감동이 2년 전 머나먼 추억이 되어버렸고...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조금씩 뜨거운 한여름 날의 월드컵 열기에 녹아들어 가는 이 순간...!!


<그날의 감동들은... 어느새 저멀리로...??>

NO NO!!!!

제 24회 올림픽의 날을 맞아서!!!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가 개최됩니다!!

올림픽의 날과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가 무엇인가??


라고 공식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만~ㅎㅎ 뭔가 문법적으로 표현이 이상하고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정리해보면...
'1894년 6월 23일,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이 근대 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여 전 인류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올림픽 운동의 확산과 올림픽 정신의 보급을 위해 제정한 날'이 올림픽의 날이고... 바로 그 '올림픽의 날'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우는 마라톤과 같은 경기를 주최하되, 일반 대중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5km, 10km 달리기를 진행하는 것이 바로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작 정리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잘 정리하지는 못 한것 같습니다...ㅎㅎ)

그렇다면 올림픽의 날에서 보급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이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이에 관해서 공식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가치!
 
올림픽의 기본원칙!

올림픽의 날은 6월 23일이지만... 달리기 대회 행사는 2010년 6월 20일(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을 위한 배려겠죠??ㅎㅎ

대회 참가자는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어서 빨리 가서 신청하셔야 하겠습니다!

행사 당일 8시 20분까지 도착하시면 되구요~

각 부분의 출발시각은 10km부문은 9시! 그리고 5km부문은 9시 10분! 이 되겠습니다!!!ㅎㅎ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및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구요~

아래의 사진은 대회 공식홈페이지 사진입니다!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 공식 홈페이지 : http://run.sports.or.kr

<행사일정>

행사 일정에 보시면... '올림픽 메달리스트 팬사인회'가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가 나올까요??ㅎㅎ

바로...




누군지 아시겠어요???ㅎㅎ

빙판 위의 쾌속질주로, 지난 겨울 우리를 열광시킨 빙상 트리오, 모태범 선수~ 이상화 선수~ 이승훈 선수~


<우리의 아름답고 멋진 모태범,이상화,이승훈 빙상트리오>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도 참가하고... 빙상트리오의 사인도 받고... 그리고 행사 이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도 가고...ㅎㅎ 가족과의 오븟한 주말을 위한 최고의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가할 예정입니다~ㅎㅎ 혹시나 함께 하실 분은 역시나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되겠구요~!!ㅎㅎ

올림픽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ㅎㅎ

이상~ 문화사랑 서포터즈 CrazyForYou 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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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아나 2010.06.09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먼 과거처럼 아득하네요 ㅠㅠ 헐 사람이란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 찬들 CrazyForYou 2010.06.10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렇죠?? 어느새 김연아 선수의 활약이 아득하고... 모태범 선수와 이상화 선수, 이승훈 선수의 활약이 아득합니다~ㅠㅠㅠㅠㅎ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 서론

 1.1 체육 대학의 설립 이유.

  체육대학은 체육과 관련해서 체육 지도자, 스포츠 과학, 체육과 관련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체육대학의 주요 업무는 엘리트 체육에 집중 되어 일반인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체육 교육 보다는 운동선수 양성을 위한 체육 교육이 위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당시의 체육 교사 및 지도자들은 교사이기 보다 운동 트레이너의 느낌이 더 강했으며 학교 체육이나 사회 체육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큰 발전이 없었다. 특히 학교 체육 현장에서는 체육 교사들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교사가 되어, 일반 학생들에게는 학생부 담당 교사라는 이미지만을 남기고 체육 교육에 있어서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현재 체육 대학의 필요성 또한 엘리트 체육을 위한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 된다.하지만 현재의 체육 대학은 전처럼 엘리트 체육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엘리트 체육을 포함해서 사회 체육과 학교 체육 분야에서도 큰 역을 하고 있다. 체육 대학의 존립 이유가 엘리트 체육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체육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쳐서 이유가 된다. 그러나 학교 체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 될 수 있다. 학교 체육이 필요하지 않고, 신체 능력과 관련한 분야는 과학 분야와 연관이 많기 때문에 체육 대학의 필요성이 다시 문제가 된다. 이에 따라 체육 대학과 학교 체육의 상호 관계에 대해 논하고 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2.본론

2.1. 학교 체육의 필요성

 먼저 학교 체육은 학생의 인격적인 면에서 꼭 필요하다. 학생들은 체육 시간에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맨십’ 에 대해 배우게 된다. 스포츠맨십이란, 두산백과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① 규칙을 지키는 것, ②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③ 화를 내지 않는 것, ④ 건강을 지키는 것, ⑤ 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 ⑥ 승리에 도취하지 않는 것, ⑦ 건강한 정신, 냉정한 마음가짐, 건강한 몸을 지니는 것, ⑧ 경기를 즐기는 것” 이다. 학생들은 체육 시간에 이러한 스포츠 정신에 대해 몸으로 느끼며 배워,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규칙과 약속을 존중하는 등 여러 인격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다. 물론 도덕 시간, 윤리 시간에 예의, 존중 과 관련한 여러 수업을 들어도 실제 생활에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그 효과가 적은 반면 체육 교육은 신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체득을 통해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그러므로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인격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필요하다.

 둘째로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신체적인 능력 향상 및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요즘의 학생들은 입시 위주의 교육과 주변 환경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별로 없다. 특히 도시의 학생들은 학교 주변, 집 주변 조차 모두 건물들과 도로들로 가득 차 있어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학교가 끝난 후에서 학원에 가고 밤늦게야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신체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 식습관도 서양식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추세가 되어 학생 비만 인구가 늘고 있으며, 신체 또한 서구식으로 바뀌는데 비해 신체 능력이 턱없이 부족해서 체력 또한 부족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운동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 학생들의 신체 운동 부족을 학교 체육으로 대체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교 체육이 비만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비만 예방을 위해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개설 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체육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재 학교 체육이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서구화 및 도시화에 따른 신체의 부정적 영향을 모두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그러므로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건강 및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셋째로 처음에도 말했듯이, 체득의 효과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체육 활동, 스포츠 활동 속에는 과학적 원리, 수학적 원리 등 여러 원리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공을 던지는 것, 공을 차는 것, 달리는 것, 멀리 뛰는 것 등 모든 신체 활동에는 그에 따른 원리가 있으며, 체육 교육은 가장 효율적인 신체 활용 능력에 대해 수업하기 때문에 원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를 몸으로 직접 해보면서 여러 원리들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신체 활동을 통한 학습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연구로 입증 되었으며 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간단한 신체 동작에서부터 구기 스포츠, 라켓 스포츠, 무술 및 여러 운동 안에도 원리가 숨어 있으며 스포츠 규칙 속에도 여러 원리들이 숨어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을 과학적, 수학적, 신체적 원리를 과학 교과서, 수학 교과서, 생물 교과서를 통해서 만이 아니라 체육 수업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통해 직접 체득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운동 학습의 효과 때문에 체육 교육은 학교 교육에 필요한 과목이다.

 마지막으로 학교 체육을 통해 여러 생활 속 지혜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체육 교육 안에는 보건, 건강에 관련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식생활 및 건강, 간단한 치료와 관련해서도 여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체육 교육 내용 중 수영 부분에는 수영 중에 일어 날 수 있는 긴급 상황 대처법에 대해서도 제시되어 있으며, 체조 부분에서는 어떤 운동이든 시작 전에 몸을 풀어주는 체조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고, 식생활과 관련해서도 어떤 음식이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체육 교과서에 간략하게 설명 되어 있다. 이외에도 체육 교육 내용 중에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지식들이 많으며 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그러므로 학교 체육은 일상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필요한 교육이다.


2.2. 체육 대학의 교육 내용.

 체육 대학의 교육 내용은 체육 대학의 교육 목표에 따라 정해진다. 체육 대학의 교육 목표는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체육 지도자 양성과 체육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있다. 밑에 제시된 체육 대학의 목적과 체육 대학의 교육 목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 대학이 설립된 경희대 체육 대학의 목적과 교육 목표이다.

체육 대학에서는 이러한 목적과 목표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학교 체육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에 있어서, 학교 체육에서 가르칠 스포츠와 여러 운동들에 대해서 실기 수업을 실시한다. 수영, 태권도, 체조, 농구, 축구,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들의 실기 수업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교수법에 대한 수업도 진행 된다. 체육 대학의 학생들이 모든 종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심리학, 운동 역학, 스포츠 의학, 해부학, 생리학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강의가 진행 되는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교 체육에서 이론 적인 부분을 포함에 원리와 학생들의 심리, 및 신체 활동을 통한 교육의 효과 등에 대해서도 수업한다. 이러한 수업들은 대학생들이 체육과 관련한 여러 분야에 진출하는 바탕이 되기도 하지만 체육 선생님으로서의 이론적, 신체 능력적 면 모두를 충족시키게 된다. 또한 예비 체육 교사가 되려는 체육 대학의 학생들은 교직 이수를 통해 교육학 수업들도 들으며, 교사로서의 자질 갖추게 된다.


2.3. 학교 체육 현장에서의 활용 및 효과.

 체육 대학에서의 교육 내용은 학교 체육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게 된다. 운동 역학, 생리학, 해부학, 의학 등의 수업은 학교 체육에서 신체 움직임의 원리, 인간의 신체에 대한 보건과 관련한 여러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진다. 체육 대학에서 깊이 있게 배운 지식들이 학교 체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교사로서 조율해가며 설명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들에 대한 교육은 실제 움직임을 통해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능력의 향상을 가져오며 과학 수업, 수학 수업 등 여러 수업의 이해에 도움을 준다. 또 운동심리학, 사회체육 등 체육 분야의 여러 인문학적인 수업들은 전반적인 체육활동의 의미와 효과 등에 대해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은 신체 활동이 인간관계나 심리적인 부분 등 여러 요소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 전반의 흐름에 있어서도 그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되고 이 또한 체득을 통해 이해를 극대화 시킨다. 실기 수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체육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실기 수업들은 선수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운동 능력을 익히는 것과 그에 대한 교수법 수업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체육 교사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학교 체육 수업을 꾸려 나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러한 학교 체육과 체육 대학의 연관성은 서로의 존재 이유를 대변해주고 있으며 이들 모두 교육적인 면에서도 사회 전반적인 면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3.결론

 체육 대학의 존재 이유는 학교 체육의 필요성과 관련해 큰 영향을 받으며 체육 대학과 학교 체육의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인격적, 신체적, 학습적, 지식적인 면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는 학교 체육이 국민의 기본 교육으로서 필수적인 교육임을 깨닫게 한다. 이에 따라 체육 대학의 필요성 또한 대두되며 체육 대학이 체육 지도자, 체육 교사 양성의 역할을 하기 위해 여러 학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학교 체육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됨에 따라 체육 대학의 역할 또한 확대될 것이며 체육 대학이과학적, 기술적, 교육적, 인문적인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발전해야 할 이유까지 제시한다. 즉, 체육 대학은 학교 체육의 발전과 관련해 꼭 필요한 전문 교육 기관이며 체육 대학과 학교 체육은 서로 상호 발전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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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과 관련해 동호회와의 연계성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우선, 국민생활체육회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한다.
우리나라의 생활체육은 국민생활체육회를 필두로 운영된다.
국민생활체육회의 비젼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도록 하는 것으로 2010년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50프로를 달성하는데에 있다. 그리고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스포츠 클럽의 활성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효과적인 생활체육 홍보 및 정보 제공, 그리고 조직 역량의 강화를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스포츠7330" 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일주일(7)에 3번, 30분씩 운동하는 국민을 만드려는 노력이다.

국민생활체육회의 산하 기관들을 조직도를 통해 살펴보자.

국민생활체육회(http://www.sportal.or.kr/)

 

이들 조직중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직은 시/군/구 생활체육회 이다.
시/군/구 생활체육회중 구 생활체육회에 집중해서 글을 이어나가겠다.

구 생활체육회는 각 시,도에 소속된 구 별로 운영된다. 예를 들면 서울시 내에 동대문구 생활체육회, 강북구 생활체육회, 중구 생활체육회 등이 있다. 이들 구 생활체육회에서 하는일이 가장 동호회와 관련이 높다.
구 생활체육회에서는 각 구에서 운영되는 모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종목별로 생활체육지도자가 근무하고 있어서 노인체육, 유아체육, 청소년 체육, 동호회 체육에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각 구의 생활체육 지도자 별로 업무적인 것 외에, 일정 시간 이상 소속 구의 생활체육 지도를 해야 한다. 하지만 동호회에 대해서는 지도자 지원이 쉽지않고,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상대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동호회에 대한 지원이 어려운 이유는,
첫째로, 동호회 회원들도 모두 자신의 직업을 가진 사회인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운동시간이 이른 아침이나, 주말, 혹은 저녁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근무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전에 모두 끝나기 때문에 그 근무시간 내에 동호회 운동이 있어야 그 지원이 가능한데 운동시간이 맞지 않다 보니 동호회에 대한 지도자 지원이 어렵다.

둘째로
도자 지원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동호회에서 지도자와 관련해 지원을 받으려면 동호회에서 각 구의 생활체육회에 지원 요청을 해야하고 요청에 의해 지원이 이루어 지는데, 지도자 지원과 관련해서 잘 모르는 동호회들이 많다.

이처럼 지도자 지원과 관련해서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서울시 중구 생활체육회에서는 운동 시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근무시간을 새벽으로 땡기고 퇴근 시간을 앞당겨 이를 보완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동호회에 지도자 지원이 필요없는 경우도 많다. 동호회 마다 선수출신의 사회인들이 소속되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들이 어느정도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동호회와 관련해 각 구의 생활체육회의 지원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다. 지도자 지원 외에도 체육관 대관 문제, 물품지원 문제 등에 대해서 거의 지원이 없다. 물론 생활체육회는 동호회 만이 아니라 여러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동호회에 대한 지원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각 구에서 몇개의 동호회가 어떻게 운영되고 구 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 각 동호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각 구 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3,4년 전 자료들이 최신 자료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동호회에 가입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 구의 생활체육회의 홈페이지에 방문한다면 전혀 자료를 얻을 수 없다. 구 생활체육회에서 동호회와 관련한 지원을 하는 것이 활동 내용에 있다면 적어도 그 구에서 이루어지는 동호회 활동에 대해서 홍보 해야 하지 않을까.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운영하는 동호회는 인터넷에서 검색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 동호회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동호회들에 접근성이 어렵다.

이는 체육관 대관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지난 한주간 알아본 동호회들 대부분은 회비의 거의 전부가 체육관 대관비로 운영되고, 식비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따로 내야 한다. 월 회비는 2만원 이상, 회원 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체육관 대관비가 그만큼 많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호회마다 체육관 사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워, 각 구에서도 동호회를 관리하기가 어렵다. 구 생활체육회에서 동호회들이 운동할때 운동 시설에 대해 그 계약을 보장해주고, 최대한 저렴하게 체육관 대관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구 생활체육회에서 동호회와 관련해 지도자 이원, 체육관 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으면 좋지만 다른 부분에 대한 지원때문에 많은 지원을 하기 어렵다. 그래도 적어도 그 구에서 운동하는 어떤 종목의 어떤 성격의 동호회가 있는지에 대해서 홈페이지 상에 홍보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 구민이 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등을 돌리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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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최근 10년 동안 생활체육의 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함에는 틀림없다. 동네 마다 국가에서 만든 수련관이나 구민회관에서 에어로빅, 요가, 수영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대상 또한 어린아이에서 부터 성인 까지 다양하다. 이 때문에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에 대한 인기는 날로 높아 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생활 체육 분야인 '동호회' 와 관련된 지원은 특별히 생각 나는것이 없다. 그래서 나는 생활 체육 중에 한 부분을 차지하는 '동호회' 에 대해 소개, 설명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회 등의 기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한 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하도록 하겠다.

먼저, 동호회의 사전적 의미를 네이버 국어사전 에서 검색해 보면,
 "취미나 기호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고 정의 된다. 이에 따라 운동과 관련한 동호회는 "특정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특정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정의는 조사 범위가 너무 넓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회사나 대학, 동문, 등의 집단 안에 소속된 동호회에 대해서는 조사 하지 않겠다. 또한 나는 '여성' 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여성 운동 동호회는 그 어감만큼이나 숫자가 적다. 또 그 적은 수의 동호회 중에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유령 동호회도 많다. 그래서 실제로 활동하는 여성 운동 동호회는 많지 않다. 이는 여성의 운동 부족, 스포츠에 대한 관심 부족등을 나타낸다. 내가 '여성 운동 동호회' 에 초점을 둔 것도 여성 운동 동호회의 활성화, 여성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유도, 여성의 운동 부족 실태 개선 의 이유 때문이다.

물론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여성 운동 동호회가 있다.
축구, 배구,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여성 운동 동호회가 존재한다. 이러한 동호회들이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그들이 활동함에 있어 어려운 점 혹은 생활체육회와 같은 국가 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점에 대해 조사하도록 하겠다.




가장 먼저 방문한 동호회는 여성 농구 동호회인 IRIS 이다.
IRIS는  2005년 12월에 만들어진, 2010년 현재 5년차에 접어든 여성 농구 동호회 이다. 회원은 성인 여성만 받고 있으며, 다음 카페에서 온라인의 교류를 한다. 온라인 카페의 회원은 200명을 넘지만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나서 함께 운동하는 멤버는 20명 정도 이다. 매주 일요일에 2시간 동안 서울에 있는 건국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 모여 운동한다. 
 하지만 2005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동호회를 만든 감독님과 주장뿐이다. 4년 동안 계속 자주 회원이 바뀌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10년 지금은 20명의 회원이 공식적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있다. 본인도 IRIS의 회원으로 지난 2009년 3월 부터 활동 하고 있다. 

단체사진(회원들의 초상권 보호; 를 위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IRIS의 특징은 세가지다.
첫째로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회원이 여성이다.
둘째로 회원들의 거주지, 직업 등이 매우 다양하다. 
셋째로 게임 위주의 운동이 아닌 체계적인 운동을 한다.

사실 위의 세가지 특징은 동호회의 지속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IRIS는 회원들의 교체과정을 겪으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 나갔다. 사는 지역이 다양해도, 하는 일이 다 달라도, 게임 위주의 운동이 아니라서 흥미가 떨어져도 IRIS는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동호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IRIS가 안정된 동호회로서 활동 할수 있는 이유는 IRIS의 세가지 특징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이 같은 운동을 한다고 했을때, 여성과 남성의 운동능력에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여성만이 모인 농구 동호회는 전반적인 운동 능력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비록 그 수준이 남성에 비해서 떨어지더라도 회원들은 운동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승부욕을 자극받는다. 이는 IRIS 외에 다른 순수하게 여성으로 구성된 운동 동호회 모두에 포함되는 사항이다. 
 그리고 동호회의 정의에 따라 회원 모두가 농구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회원들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다양한 지역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동호회에 참여할수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게임에 비해 재미가 떨어지는 체계적인 훈련 위주의 운동을 하는데도 지속적인 동호회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게임 위주의 운동은 그 순간의 즐거움은 만족시켜준다. 하지만 게임만으로는 개인이 운동 기술적인 면에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IRIS의 회원들은 게임 할때의 즐거움에만 만족하지 않고 자신들의 개인 기술, 전술 등을 익히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가지 특징 때문에 IRIS는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여성 운동 동호회가 된 것이다.

 물론 IRIS 팀이 모든 여성 운동 동호회 중 최고 라거나, 완벽하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다른 성격을 가졌듯이 동호회도 각각의 특색이 있는 것이다. 또 어느 집단이나 문제점을 갖고 있듯이 IRIS도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IRIS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동호회라는 것이다.

 
 전에 게시한 운동 동호회 관련 설문지를 IRIS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현재 8명의 회원이 설문에 참여해 주었다.
8명은 모든 여성 운동 동호회를 대표하기에 너무 적은 숫자이므로 앞으로 여러 여성 운동 동호회를 방문한 후에 설문 결과를 게시하도록 하겠다. IRIS 팀원들의 설문조사 결과중 국가 기관의 지원과 관련된 것들만 몇 가지 제시하겠다.
 먼저 현재 동호회 활동에 있어 국가 기관의 지원이 없다는 쪽에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국가 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체육관 대관 지원' 이 많이 채택되었다. 동호회는 회비로 운영되는데 그의 대부분이 식비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체육관 대관비에 대부분을 지출하는 동호회도 있다. 앞으로 방문하게 될 동호회의 설문 조사 결과도 '체육관 대관 지원' 에 의견이 많을 경우 '체육관 대관 문제' 에 대해서도 조사해보고 글을 게시하도록 하겠다.


(IRIS Daum카페 http://cafe.daum.net/wa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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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슬 2010.06.09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아미카입니다^^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동호회에 대해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체육이라고 해서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해, 재미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에게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파일첨부로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여러 동호회를 방문하여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설문지 내용은 동호회의 특성에따라, 혹은 우리 팀의 목표에 따라 수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정된 설문지 내용은 수정됨에 따라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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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계곡,바다 등 여행이나 MT를 가기 위해서는 숙박할 장소가 필요하다.
그리고 여행을 계획할때 항상 숙박 장소가 관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숙박하는 곳의 위치, 전망, 부대시설 등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저렴하게,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곳은 어디일까?


나는 충북 제천, 청평호 앞에 위치한 동대문구수련원을 적극 추천한다.
동대문구 수련원은 2009년 7월 25일 개원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있다.
동대문구 수련원은 청평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수상 레포츠가 가능하고,
여러 사극 드라마 촬영장도 인근에 있어, 관광 또한 가능하다.
또, 수련원에는 농구장, 테니스장 등 여러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실내에는 pc방, 노래방, 대강당 까지 갖추고 있어서
작은 가족 여행에서부터, 대규모 인원의 엠티까지 수용가능 하다.

교통편도 제천역에서 3분 정도 걸어가서 버스를 타면 수련원 바로 앞까지 도착한다.
수련원 앞에는 식당, 슈퍼 가 있어서 부족한 물품은 거기서 구입할 수 있다.
도보 10분 내외로 청평호를 볼 수 있고, 국제 필드 하키 경기장도 갖추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숙박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방 안에는 인덕션, 냄비, 그릇, 수저, 냉장고 등 주방용품이 구비되어 있었다.
두가지 아쉬운 점은
첫째로, 수련원 내에 정수기가 따로 없어서 마실 물을 챙겨가야 한다는 것과,
둘째로, 버스에서 내린 후에 수련원까지의 경사(혹은 계단)이 좀 가파르다는 것이다.
겨울이어서 더 미끄럽고 힘들기도 했다;

동대문구 수련원은 2009원에 개원한 수련원으로 그 조건이 매우 훌륭하다.
또한 가격도 저렴한데, 동대문구민은 10000원이 더 할인 된다고 한다.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중에 동대문구민이 있다면, 동대문구수련원을 떠올려보고
동대문구 수련원에 숙박하게 된다면 동대문구민은 신분증을 꼭 지참하기 바란다^^

<수련원>
<야외 테라스>
 
 

<운동장>
 

<산책로>


 

동대문구 수련원(http://www.ddmcam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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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후 국민적으로 야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우승국 일본에 비해 떨어지는 고교야구 인프라,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 야구시설 등 여러 면에서 열악한 환경이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돔구장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한 때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실제로 안산, 서울시 구로구 구척동, 광주, 서울에서는 현재 돔구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야구돔구장 건립 논란에 대해서 살펴보고, 스포츠의 상업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 논의는 사실 문화사랑 서포터즈 두 번째 모임 중, 어떤 체육 서포터즈분께서 돔구장의 건립비용에 대해서 말씀하신 점에서 착안하였습니다. 그 서포터즈분께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돔구장은 둥근 지붕으로 위를 덮은 운동장을 말합니다.

 현재 돔구장은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전세계에 14개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일본에 6개, 미국에 6개, 캐나다에 1개가 있습니다.[각주:1]

 돔구장의 건립은 몇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돔구장은 단순히 경기만을 위한 경기장이 아닙니다. 공연이나 극장, 박랍회장 등 경기장 이 외의 용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호텔, 쇼핑센터, 활인점 등의 상업 시설이 동시에 운영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사례를 보면, 구장을 통해서 다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상암경기장은 2003년에 임대료, 관람료, 대관료를 통해서 60억의 순이익을 냈었습니다. 또 기존 경기장들과 달리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정해진 시간에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지연, 경기 취소로 인해 경기 일정이 변경되어서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일도 없게 됩니다. 동계훈련을 위한 전지훈련도 돔구장 내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야구단의 입장에서는 전지훈련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돔구장의 사례를 볼 때 관광명소로 활용을 할 수도 있고, 돔구장 주변에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공공사업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을 가진 돔구장을 건설하는 데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우선 엄청난 건립비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적게는 3000억에서 많게는 5000억까지,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각주:2]
 현재 우리나라의 돔구장 건설예상 비용은 구로구 고척동 돔구장이 1500억원대, 안산 돔구장은 돔구장에만 4200억원, 광주 돔구장이 4000억원 정도로 그 건설비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각주:3]

안산돔구장 상상도

광주돔구장 상상도

구로구 고척동 돔구장 주변 상상도

 하지만 돔구장 건설에는 그렇게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는 반면, 포항에 건립이 예정된 일반야구장은 전국대회 및 프로야구경기가 열릴 수도 있고 사업비도 261억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각주:4]
포항야구장 상상도

 그렇다면 과연 그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돔구장을 지을 필요가 있을까요? 대략 안산, 고척, 광주의 돔구장 건설비용은 1조원 정도인데,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그 정도 규모의 재원으로는 포항야구장을 약 38개 정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지방에 야구장을 건립하고 더 많은 프로팀을 창설하고, 또 야구장을 많은 사회인 야구단에게도 사용을 하게 함으로써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 많은 돈이 어떻게 제공되었는가를 알아본다면, 그렇게 단순하게 말할 수 만도 없습니다.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는 안산시, 대구시, 광주시는 돔구장 건설을 민자유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을 통해서 지자체들은 혈세가 낭비되지 않으면서도 돔구장에서의 부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산시는 민간사업자 측에게 주상복합부지를 제공하고, 돔구장 건설비를 부담시키기 때문에 안산시의 세금이 소요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민간사업자 측에게 시설비와 운영비를 부담시키기 때문에 지자체에게 운영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광주시가 일반야구장을 건설할 경우, 일반야구장에서는 민간기업에서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민자유치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지자체의 세금으로 건설하거나 지방채를 발행하여 빚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연간 40억의 이자와 함께 30~40억 규모의 운영비까지 부담하게 되어 지자체의 재정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합니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체육시설에 대해 시설비의 30%를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긴 하지만, 이는 부지확보 비용과 건립 후 운영비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비지원 자체는 정부에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럼 운영비 중 일부를 일반구장을 사용하는 기업(구단)이 부담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 것도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광주의 야구단, 기아 타이거즈에서는 '광주시가 일반구장을 건설하면, KBO 3, 기아 3, 광주시 3 으로 운영비를 지불하자는 제안을 KBO가 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광주시의 사례에서 보면 지자체가 구장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마련하기 위해서는 꼭 민자유치를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에게 돔구장 내 시설 사용이나 주변에 경제적 파급력과 같은 다른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돔구장이 유일한 해법이었던 것입니다.[각주:5]

 최근 스포츠 분야에서도 수익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많은 프로구단에서 재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고, 해외구단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스포츠 진흥, 체육 진흥은 단순하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프로스포츠산업도 어느정도 성장을 하였고, 이로 인해 기업들이 더 많은 홍보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은 스포츠시설이나 산업에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그만큼의 효율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 수익성보다는 공공성에 더 집중하는 정부가 투자하면 되지 않느냐? 그만한 재원을 체육 분야에만 투자하는 것은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스포츠 시설을 설립하는 데 정부의 전폭적 재정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이해관계에 의해 돔구장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돔구장의 많은 비용과 같은 단점을 제시하며 돔구장 건립에 대해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 돔구장을 건립하는 것 보다는 일반야구장을 몇 개 더 건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쉽지않다는 사실을 이번 글에서 알아봤습니다.

 어떤 것이든 발전을 위한 좋은 방법, 대안은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요구되는 마지막은 결국 금전적 문제였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형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건축디자인은 결국 돈이야~ 어떻게 건축학적으로 불가능한 디자인이라도 돈을 때려박으면 다 만들 수 있어~"

제 생각에는 이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 명언입니다...ㅎㅎ

이상 문화사랑 서포터즈 Sporters팀에 CrazyForYou 였습니다.

※참고문헌

(1)광남일보, <[긴급점검 광주돔구장] 4.해외돔구장 사례>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09120410542057150

(2)이상일, <국내 프로야구 경기장시설 현황 및 돔구장건설 방안>,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7

(3)구로타임즈, <국내 최초의 돔구장 기공식 열려> http://www.kurotimes.com/news/read.php?idxno=7543
한국경제, <안산 돔구장` 현대컨소시엄이 짓는다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22321331&sid=01066020&nid=006&ltype=1
광남일보 <[긴급진단 광주돔구장] 2. 일반구장 대안론>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09113018234268932

(4)포항시 홈페이지, <포항야구장 건립 본격‘시행’> http://www.ipohang.org/Board/read.php?board=focus&aid=111&rc=skip

(5)광남일보, <[긴급진단 광주돔구장] 2. 일반구장 대안론>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09113018234268932
한국경제 <10조이상 파급효과 `돔구장의 경제학`>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095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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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목에 적혀있듯이 이 대회는 10월 25일에 치루어진, 대회입니다. 참... 본인의 게으름과 능력부족을 탓하지 않을 수 없내요...ㅎㅎ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http://club.cyworld.com/hcsnu(서울대학교 핸드볼부 클럽)에서 인용하였으며, 사진은 서울대학교 00학번 양종현 선배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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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4일 밤, 서울대학교 핸드볼부는 텅 빈 체육관에서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10월 25일, 다음날 있을 대회를 위한 막바지 연습이었을까요??

"하악... 하악... 거기 그쪽 현수막 꽉 둘러매!!!"

그들은... 다음날 있을 대회 개최 및 진행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으... 저기 '주최'에 '서울대학교 핸드볼부'도 들어가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슬픈 외침을 부르짖으며 핸드볼부는 열심히 일을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남고부에 비타민, HC청량.
대학부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외국어대학교, 상명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경희대학교, 외국인연합팀(EXPATS)팀.
일반부에 서울대OB, 외국인연합팀(EXPATS), 홍대OB, 외대OB, 영훈, 서울 연합, 외대OB(35세이상),홍대OB(35세이상),서울대OB(35세 이상).
이렇게 많은 팀이 참가한 제 14회 서울시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핸드볼 대회가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입장식은 오전 11시 경에 시작되었고, 경기는 9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의 생활체육 핸드볼대회와는 다르게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경기가 늘어난 대신 한 경기를 전후반 없이, 단 20분에 끝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한 경기를 뛰는 시간은 줄어든 대신, 여러 팀과 고루고루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빨간색 체육복을 착용한 서울대학교 핸드볼부!)

(개회식 및 입장식 모습)

(인사말씀을 하시는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핸드볼연합회 회장 진성룡 선생님)

 이번 대회에서 서울대학교 핸드볼부는 꼭 우승을 이루어보자고 다짐했었습니다!!!

서울대!!!


 그러나......

 역시나 다른 팀들의 기량도 출중했었습니다. 특히나 선수출신들이 몇몇 포진하고 있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의 기량은 정말 핸드볼의 매력을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대학부 결과는 우승 한국체육대학교, 준우승 경희대학교, 3위 서울대학교로 끝이 났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아쉽게도 선수출신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한국체육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 패하면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쉽내용...ㅠㅠㅠㅠ

(시상을 위해 준비하는 세 팀)
(진성룡 회장님과 서울대학교 주장님)
(기념촬영)

대학부의 치열함만큼, 일반부에서도 치열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일반부의 참가선수들은 대학에서 핸드볼을 배웠거나 과거에 핸드볼 엘리트체육에 잠깐 몸을 담았던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들의 경기에서는 종종 진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하고 멋진 고난이도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는 그들의 핸드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는 남고부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남고부 경기를 보면서 탄성과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아직 풋풋한 실력을 가지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일반부와 대학부 경기를 보면서 봤던 기술을 쓰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뿌듯해서 이겠죠? 이번 대회에서는 비타민, HC청량 두 팀만이 출전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남고부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슛페인트를 하는 HC청량 선수)
(속공을 위해 빠르게 드리블하는 HC청량 선수와 이를 수비하는 비타민 선수)
(HC청량선수들을 코치하는 진성룡 회장님)
(슛하는 비타민 선수)
(패스하는 비타민 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공식전에 외국인연합팀(EXPATS)가 출전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외국인들입니다. 이 팀은 프랑스에서 건너온 29세 일명 '세바스찬' 혹은 '솁'을 중심으로 뭉친 핸드볼동호회입니다. 세바스찬은 프랑스에서 6부리그 핸드볼선수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고 2m  4cm에서 나오는 강력한 슛이 무기인 선수입니다. 진정 자생적으로 생긴 핸드볼 동호회가 하나 늘어났다는 점은 어느 상황보다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들의 활약에 기대를 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남기고, 코트 위엔 땀과 열정을 남긴 제 14회 서울시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핸드볼 대회가 끝났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리그전+토너먼트 였던 경기방식을 버리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경기를 통해 핸드볼인들 간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대신 한 경기를 전후반 없이 2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핸드볼 동호인들은 더 오래 경기장에 있을 수 있었고, 여러 동호인들과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핸드볼이 비인기종목인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 많은 시민들이 핸드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핸드볼대회는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핸드볼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생활체육 연합회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10년 후에 관중석에서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하고 있을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이상 문화사랑 서포터즈 Sporters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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