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찬들 기록보관소

그린산타 트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 드디어 내일이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붉은 옷을 입고 '음허허허~'라는 호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다니는 날, 크리스마스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라는 동심을 심어주고, 그들의 행복한 얼굴을 바라보는 것으로 웃음이 나던 우리 부모님들... '산타할아버지가 빨~간 옷을 입고 굴뚝을 타고 쑥! 내려와서...' 라고 거짓말을 하던 어머니의 모습이 불연듯 생각나는 오늘입니다...ㅎㅎ 그런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 그리고 산타클로스가 가지는 행복의 손길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는 의미에서 시티은행에서 2009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 바로 '그린산타 캠페인'입니다!!^^ (그린산타 캠페인 홈페이지 : http://www.greensanta.co... 더보기
아스날의 일본인 "미야이치 료"의 사례로 본 부러운 일본축구 이미 3달 전쯤 아스날 입단이 확정되어 있던 일본의 고교 축구선수 "미야이치 료"가 다시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당시에 본인도 아래의 스페셜 영상을 보았었다. 분명히 능력있고 튀는 선수임에 틀림없는 것은 사실인듯 싶다. 3달 전에도 아래의 미야이치 료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봤고, 오늘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에는 다른 것이 눈에 들어왔다. 첫 번째는 고교축구대회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구장이 잔디구장이라는 점이다. 물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서 학교운동장에 잔디구장을 설치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런 잔디는 대부분 용이한 관리를 위해서 인조잔디로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더보기
한국프로축구, 승강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지난 12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문화관에는 많은 축구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곳에서 '한국축구 승강제 구축을 위한 공청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축구관계자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이 축구에 관심이 있고 뜻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청회 소식을 듣고 하나 둘 발걸음을 이화여자대학교로 향했었습니다. 특히나 주제가 다름아닌 '승강제'라는 것은 이 공청회의 매력을 한껏 드높이고 있었습니다. 한 때 한국축구는 K리그와 내셔널리그 간의 승강제를 시도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2006년에는 고양국민은행이, 2007년에는 울산미포조선이 모두 승격을 거부함으로써 결국 K리그와 내셔널리그 간의 승강제는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래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서 어떻게 승강제를 제대로 시행하는 것.. 더보기
웹툰의 발전와 스포츠의 발전?? 만화...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고, 누구나 빠지게 만들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옆나라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화를 즐겨보고, 만화영화 시장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가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만화시장은 그렇게 일본만큼 크지는 않은 편이다. 그렇지만 만화가 엄청난 평가를 받지 않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역시 나쁜 평가를 받는 것만도 아니다. 특히나 학생들에게 만화는 인기상품이다. 만화책과 교과서를 비교해보면 만화의 지위는 수직상승한다. 초,중,고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내놓으라하는 교수님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오랜연구와 연구 끝에 그리고 심도 깊은 검열과 검열 끝에 만들어지는 최고의 책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거부받는 책(?)이 되고 있다. 거부받.. 더보기
한국 핸드볼... 아니 한국스포츠 그 빛과 어둠 아시안게임 핸드볼 경기는 모두 끝이 났다. 여자핸드볼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핸드볼대표팀은 이란을 상대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실상 아시아핸드볼계에서는 일본과 중동팀이 괜찮은 전력으로 우리 나라에 늘 도전해왔지만, 우리는 이러한 도전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이는 취약한 저변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핸드볼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여 기술을 높인 결과라고 하겠다. 전에도 한 번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 했었지만, 우리나라 핸드볼은 다른 나라에 비해 심각하게 취약한 저변을 가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09년 체육백서에 따르면, 핸드볼 등록선수수는 남자 1205명, 여자 1128명, 총 2333명이고, 이 중에서 실업, 군, 시도군청 .. 더보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는 박주영... 남자핸드볼에는...? 윤경신!!! 박주영을 감싸안고 기뻐하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박주영은 그들에게 우상이 되고 있을것 같다... 골영상 : http://sports.news.naver.com/ag2010/vod.nhn?id=808 최근 박주영 선수를 둘러싼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지? 추신수 선수와 같이 군면제 문제도 화제가 되고 있지만, 이번 우즈벡 전을 통해서 '에이스 박주영'의 모습이 돋보이고 있어. 후반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결국 1:1로 끝나고, 연장전에 들어서서 그의 해결사적 능력은 결국 멋진 골을 만들어 냈지! 그 환상적인 턴, 그리고 멋진 슛...ㅎㅎ 세 경기 연속골로 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주영 선수!!! 한국축구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어가는 인재임이 틀림없다고 이미 전부터 인정을 받아왔어~ 2008 AS모.. 더보기
아시안게임 유력 금메달 후보! 여자핸드볼! 그러나 현실은... 제가 이번 여름에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포스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려드린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핸드볼 종목에서 큰 저력을 보여주는 대단히 희귀한 국가입니다. 실질적으로 핸드볼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고 즐기는 종목도 아니고, '초-중-고-대학'로 연결되는 학생선수들의 진학 혹은 진입을 위한 팀의 수가 그렇게 탄탄한 것도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핸드볼 등록선수는 2400명 수준입니다. 이것도 남자와 여자를 합쳐서 나온 수치이니, 정말 핸드볼 저변의 취약성을 잘 대변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SK는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프로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 결실을 보기가 과연 쉬울런지요... 어쨌든 이렇게 취약한 저변과 환경 속에서도 핸드볼은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메달 획득에 톡.. 더보기
무엇이 스포츠인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바둑!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야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통한 추신수 선수의 병역면제', '축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들을 통한 선수들의 병역 면제' 등등 일 것이다. 하지만 조용히... 그렇지만 강력한...!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보 종목이 하나 있다. 바로 '바둑' 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바둑은 정식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진정한 '스포츠'로 발돋움 했다. 2009년 2월 대한체육회 이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정가맹 경기단체로 승인을 받아 55번째로 대한체육회 정가맹 단체가 되었다. 사실 바둑은 이미 지난 2003년 84회 전라북도 대회부터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었다. 올해로 벌써 7번째 전국체전 참가이다.. 더보기
스포츠에 눈가림 당하는 대중, 정치권만 문제인가?[어퍼컷] 요즘 읽고 있는 '어퍼컷'이라는 책이 있다ㅎ 어퍼컷신성불가침의한국스포츠에날리는한방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 체육 > 체육사회학 지은이 정희준 (미지북스, 2009년) 상세보기 전공이 전공인지라, 이런 스포츠나 체육에 관련된 서적에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한국 스포츠계에 몇몇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는 책이다. 책의 어조가 상당히 비판적인 동시에 비꼬는 듯한 말투도 가끔 있다. 그래서 웃기기도 하다ㅎㅎ 오늘은 이 책에서도 다루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스포츠와 정치에 관련된 비판을 조금 다르게 해석하여 보았다...ㅎ 최근 조금은 가라앉았지만, 한 때 우리나라는 김연아 광풍에 휩싸인 적이 있다. 세계 피겨 대회들을 정복하고, 결국 마침내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9장!) 안녕하세요~ㅎㅎ 제가 제가 나름 제꺼만 관리한다고 초대장이 쌓인걸 못봤내요...ㅎㅎ 우선 초대장 위에 쌓인 먼지 좀 털구...ㅎㅎ 초대장을 받고 싶으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본래 블로그 소유여부(있다면 주소도...), 블로그 운영방향 이런 정도만 적절하게 쓰셔서 달아주시면 제가 보고 보내드리겠습니다!ㅎㅎ 위에 운영방향을 적어달라고 요청한건... 그냥 제가 드리는 초대장이 적절하게 쓰이는걸 보기 위한... 그냥 하나의 운영을 위한 성의가 있느냐를 보고 싶어서 입니다!ㅎㅎ 그럼 댓글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