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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내가 태어나서 아마 처음일거다... 어떤 영화가 처음으로 개봉하는 날에, 그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정말 근 1년 만에 영화를 보는 내가 말이다...ㅎㅎ
아무튼 그렇게 보게된 영화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
사실 이 영화의 촬영사실이나 출연진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어렴풋이 들어왔었다. 또한 '연애조작단'이라는 뭔가 독특한 이름은 한 번쯤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곧 늘 그랬듯이 이 영화도 나의 기억 저편에서 잊혀져갔다.
그러던 며칠 전, 여친님께서 함께보자고 찍어준 영화가 바로 이 영화다! 그래서 운명처럼 본인은 2010년 9월 16일 저녁 7시, 시라노; 연애조작단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ㅎㅎ
여기서 영화 제목의 '시라노'는 '시라노 드 베르즈락'이라는 극작품의 앞부부을 따온 것이란다. 어저면... 그 극작품의 내용이 영화와 관련이 있을지도...??ㅎㅎㅎㅎ
간단하게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들을 몇 가지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우아... 이민정은 여신인가...?
(우... 우월하다...)
사실은 이민정'님'(이제부터 이민정 님이다...ㅎㅎ)이 '그대, 웃어요'라는 드라마에 나왔을 때, 본인은 가족들과 가끔씩 보기도 했다. 그런데 그때와 다른 뭔가...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진 이미지... 정말 본인은 영화를 보면서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이민정님의 아름다운 웃는 모습도, 슬퍼하는 모습도, 까칠한 모습도, 감상에 잠긴 모습도 조금씩 묻어나오는 다양한 이민정님의 매력이 드러난 영화인 것 같다.
정말... 이민정님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2. 우리 현대인들의 목적은 연애인가? 사랑인가?
이민정님의 아름다운 웃는 모습도, 슬퍼하는 모습도, 까칠한 모습도, 감상에 잠긴 모습도 조금씩 묻어나오는 다양한 이민정님의 매력이 드러난 영화인 것 같다.
정말... 이민정님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2. 우리 현대인들의 목적은 연애인가? 사랑인가?
(이를 주목하라...ㅎㅎ)
사랑에 관한, 연애에 관한 영화는 늘 그렇듯이 사랑에 대한 고찰을 하나쯤 넣어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도 그런 사랑, 연애에 관한 고찰이 있었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 사실 '연애조작'이라는 소재 자체가 사랑의 방법에 서투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떠한 감정도 없던 여성에게 새로운 사랑을 이끌어 내고, 이로 인해서 추후 그 여성이 받지 않을 수도 있었던 상처를 입게 할 수도 있는 부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지... 이 부분이 애매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사랑... 연애... 그리고 진짜 사랑...ㅎㅎ 어려운 것 같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 사실 '연애조작'이라는 소재 자체가 사랑의 방법에 서투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떠한 감정도 없던 여성에게 새로운 사랑을 이끌어 내고, 이로 인해서 추후 그 여성이 받지 않을 수도 있었던 상처를 입게 할 수도 있는 부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지... 이 부분이 애매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사랑... 연애... 그리고 진짜 사랑...ㅎㅎ 어려운 것 같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힘은... 어디까지??ㅎㅎ)
3. 사랑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정말 무엇이 필요한가?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다. 사랑에 빠진 한 남자를 상대 여성과 연결해주고 좋은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역할. 그럼 그 이후는 다시 서로 노력하고 이겨내야한다.
가끔 들을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조언은... 상대를 믿으라는 것, 상대를 존중하라는 것...
그럼 정말 사랑하니까... 정말 좋아하니까... 그 상대를 전적으로 믿을 수 있을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 쉬울까???ㅎㅎ
과연...ㅎㅎ
자신의 자존심이라는 것이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상대에 대한 과도한 의심이 장애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정 사랑한다면... 진정 놓치기 싫다면... 반드시 그 상대를 사랑하고, 믿기 바란다!ㅎ
깨닫길 바란다...
믿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해서 믿는 거란 걸...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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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정말 영화감상평이란걸 처음써보는 데다가.... 스포일러 안하려고 너무너무 노력해서... 정말 이야기가 하나도 재미가 없네요...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재미있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ㅠㅠㅠㅎ
아무튼 아쉽지면 이정도로 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다. 사랑에 빠진 한 남자를 상대 여성과 연결해주고 좋은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역할. 그럼 그 이후는 다시 서로 노력하고 이겨내야한다.
가끔 들을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조언은... 상대를 믿으라는 것, 상대를 존중하라는 것...
그럼 정말 사랑하니까... 정말 좋아하니까... 그 상대를 전적으로 믿을 수 있을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 쉬울까???ㅎㅎ
과연...ㅎㅎ
자신의 자존심이라는 것이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상대에 대한 과도한 의심이 장애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정 사랑한다면... 진정 놓치기 싫다면... 반드시 그 상대를 사랑하고, 믿기 바란다!ㅎ
깨닫길 바란다...
믿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해서 믿는 거란 걸...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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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정말 영화감상평이란걸 처음써보는 데다가.... 스포일러 안하려고 너무너무 노력해서... 정말 이야기가 하나도 재미가 없네요...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재미있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ㅠㅠㅠㅎ
아무튼 아쉽지면 이정도로 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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