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39 스포츠 팬은, 스포츠구단/선수를 정말 사랑하는가? 스포츠 팬이라는 이름은 참 멋지다. 신체/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이런저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긴박하게 바라보면서 응원하는 팀을 간절히 응원하는 그 모습은 수 많은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 영상 등에서 아름답게 나타난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스포츠 팬들의 성원은 물론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역할을 함에 틀림 없을 것이다. 학교에서 반대항 혹은 학교대항 스포츠 경기와 같이 인생에서 한 번쯤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의 간절하고 열광적인 응원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응원을 보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계 어디를 보든, 스포츠 팬은 늘 저렇게 힘을 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 훌리건의 폭력성, 그리고 남미 지역의 열.. 2011. 7. 20. 스포츠/체육계... 젊은 골프 꿈나무를 짓밟다 무려 30살(?) 대학 조교가 겨우 27살(?) 학부생에게 그렇게나 중요한 학과 모임(?) 빠진 것 때문에 '약간의 신체 접촉' 이후, 학부생이 6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단다...(참고 기사 : http://j.mp/eyWwM1) 종종 스포츠/체육 분야에서는 우리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대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결국, 스포츠/체육계는 또 한 번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체육교육과/체육학과 등 각종 스포츠/체육 관련 전공 대학 학과... 그리고 초/중/고/대학 학교 운동부... 심지어는 프로선수 및 감독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멋진(?) 체벌과 폭력 소식... 대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스포츠/체육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은 왜 이런저런 고통으로 힘.. 2011. 4. 17. 고교쇼트트랙 순위조작, 과연 문제의 근원은? 또 쇼트트랙계에서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이고, KBS쇼트트랙 해설위원 이준호씨까지 연관된 상당히 거대하고 심각한 파문입니다. 지난 국가대표선수관련 쇼트트랙 순위조작에 이어 이번 순위조작은 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순위조작입니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있었던 성남시장배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코치 14명이 가담한 이번 승부조작은 그 목적이 학생 선수 순위 조작 고3 선수 대학 진학에 있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의 12월28일 기사에 따르면, 이준호씨는 지난 3월6일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남녀 쇼트트랙 대회 500m·1000m 종목에서 미리 1·2·3위 우승자를 정해 선수들을 지시에 따라 맞춰 달리게 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컨디션이 나.. 2010. 12. 30. 아스날의 일본인 "미야이치 료"의 사례로 본 부러운 일본축구 이미 3달 전쯤 아스날 입단이 확정되어 있던 일본의 고교 축구선수 "미야이치 료"가 다시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당시에 본인도 아래의 스페셜 영상을 보았었다. 분명히 능력있고 튀는 선수임에 틀림없는 것은 사실인듯 싶다. 3달 전에도 아래의 미야이치 료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봤고, 오늘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에는 다른 것이 눈에 들어왔다. 첫 번째는 고교축구대회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구장이 잔디구장이라는 점이다. 물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서 학교운동장에 잔디구장을 설치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런 잔디는 대부분 용이한 관리를 위해서 인조잔디로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2010. 12. 19. 한국프로축구, 승강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지난 12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문화관에는 많은 축구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곳에서 '한국축구 승강제 구축을 위한 공청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축구관계자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이 축구에 관심이 있고 뜻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청회 소식을 듣고 하나 둘 발걸음을 이화여자대학교로 향했었습니다. 특히나 주제가 다름아닌 '승강제'라는 것은 이 공청회의 매력을 한껏 드높이고 있었습니다. 한 때 한국축구는 K리그와 내셔널리그 간의 승강제를 시도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2006년에는 고양국민은행이, 2007년에는 울산미포조선이 모두 승격을 거부함으로써 결국 K리그와 내셔널리그 간의 승강제는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래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서 어떻게 승강제를 제대로 시행하는 것.. 2010. 12. 17. 웹툰의 발전와 스포츠의 발전?? 만화...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고, 누구나 빠지게 만들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옆나라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화를 즐겨보고, 만화영화 시장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가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만화시장은 그렇게 일본만큼 크지는 않은 편이다. 그렇지만 만화가 엄청난 평가를 받지 않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역시 나쁜 평가를 받는 것만도 아니다. 특히나 학생들에게 만화는 인기상품이다. 만화책과 교과서를 비교해보면 만화의 지위는 수직상승한다. 초,중,고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내놓으라하는 교수님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오랜연구와 연구 끝에 그리고 심도 깊은 검열과 검열 끝에 만들어지는 최고의 책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거부받는 책(?)이 되고 있다. 거부받.. 2010. 12. 1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