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39 인천, 제르소 환상적인 드리블로 2도움 폭발 - K리그1 10R 인천vs전북 5월 1일 노동자의 날 저녁, 전북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구장으로 원정을 떠나왔습니다. 지난 9라운드에서 전북현대는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 하고 10분 정도 만에 내리 2골을 내주면서 패배 같은 무승부를 기록해버렸죠. 그만큼 전북현대가 올 시즌에는 전 경기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북현대는 후반전에 무너져내리면서 인천에게 3:0 대패를 당해버렸습니다. 인천은 프랜차이즈 스타인 미드필더 김도혁, 그리고 사실상 프랜차이즈 스타인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의 득점으로 3:0 승리를 거머쥐면서 상위스플릿 승점으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또 제르소 선수가 비록 득점은 못 했지만 공격에서 맹활약했고, 무고사 선수도 득점을 기록했으며, 프.. 2024. 5. 6. K리그1 2024 9라운드(4월 27일) 대전 하나시티즌 vs FC서울 경기 리뷰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K리그1 2024 9라운드의 1일차 경기에 대한 리뷰를 간단히 진행해보겠습니다. 리뷰할 경기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대전 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입니다. 리그 초반 성격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두 팀의 경기 결과는 어땠는지 한 번 보시죠. 대전 하나시티즌 vs FC서울, 3:1 대전 승리 (14시 대전월드컵경기장)대전 하나시티즌 득점 - 전반 13분, 주세종 프리킥 득점 - 전반 35분, 김승대 득점 - 후반 2분, 김승대 득점FC서울 득점 - 후반 13분, 일류첸코 득점 대전 하나시티즌이 볼 점유율은 FC서울에게 밀렸지만 굉장히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공격으로 빠르게 승기를 잡은 경기였습니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전반 13분에 주세종의 프리킥 슈팅이 바로 득점.. 2024. 5. 6. 이재명 성남시장, 축구계의 중심에서 정치를 외치다! 그 결과는?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 및 성남FC 구단주의 축구계에 대한 비판이 큰 이슈를 가져오고 있다. 아마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이라면 전북 현대 모터스가 K리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모르더라도,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건의 개요를 정리해보고,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사건개요1. 이재명 성남구단주의 페이스북 게시글이재명 성남시장은 먼저 11월 28일 오전,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였다. 해당 글의 내용을 간추려보면, 1) 성남FC의 FA컵 우승은 성남시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고, 성남FC처럼 성남시도 대한민국을 바꿀 조직이 되어보겠다. 2) 그런데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성남FC는 강등위기에 있다. FA컵 우.. 2014. 12. 3. [프로야구]높은 선수 연봉, 괜찮나...? 관련 기사 : 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2899817 프로야구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스포츠 리그이다.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스포츠이며, 선수들의 연봉 수준이 가장 높은 스포츠이다. 특히 FA(Free Agent) 자격을 얻게 되는 선수들은 대체로 높은 연봉에 재계약 혹은 이적을 하면서 '돈방석'에 앉게 된다. 4년 75억의 롯데 강민호 4년 70억의 한화 정근우 4년 67억의 한화 이용규 4년 60억의 삼성 장원삼 4년 50억의 NC 이종욱 등등...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은 다들 연봉 7~8억 이상의 연봉 계약을 체결해내는 것이 프로야구 FA시장의 현실이다. 선수 개개인들에게.. 2014. 10. 9. K리그 클래식, 강등 후보권으로 지목받은 클럽들은?? 오늘은 K리그 클래식 개막날!!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는 무려 2팀이나 강제 강등이 되고, 12등은 K리그(2부 리그)의 우승팀과의 강등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잔류/강등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니 K리그 클래식에 있는 팀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는 3팀이나 강등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몇몇 하위권 팀들에게는 상당한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불어넣는 요소이고,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경쟁을 불어일으키는 요소로 작용될 것이다. 이러한 제도적 상황 속에서, 지난 2월 28일에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년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대전시티즌의 김인완 감독은 "강원FC, 대구FC, 경남FC"가 강등후보라는 직격 대포알 슛팅을 날려버렸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순위가 상당히 위험했던 것을 생각하.. 2013. 3. 2. [프로축구]FC서울 vs 장수 세인티 관전 후기 군대를 가기 대략 1년 남은 시점에서...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위기감이 몰려왔다. 만날 학교 과제하느라 바쁘고... 맡은 일하느라 바쁘고... 그러다보니 정작 주요한 취미/여가 생활인 축구 즐기기를 못 하는 내 모습. 그래서 항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축구를 즐겨보기로 결정!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이자... 올해 첫 축구경기인, "FC서울 vs 장수 세인티" 경기를 보기 위해서 어제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축구에 대한 굶주림... 그로 인해 사실 "대구FC" 팬인 나는 그렇게 무려 만원이라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FC서울의 홈경기 관전에 나선 것이다. 우선 예상대로 어제 FC서울의 관중 수는 많지 않았다. 경기 중에 발표된 관중 수가 6231명이었던 .. 2013. 2. 27.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