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사실 그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눔콘서트 관람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런저런 할 일을 모두 마치고 경기장에 도착한 시간은 6시가 넘은 시각...

이미 입장권 배부는 모두 끝나고 많은 관중들이 입장을 시작하던 시각이었다...

(한창 콘서트 중인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래서 본인은 이왕 간김에 늘 한 번 정도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에는 월드컵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이 월드컵공원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라고 들어왔다. 그래서 본인은 정처없이 월드컵공원을 찾아나섰다.


음... 월드컵공원... 금방 찾아버렸다~ㅎㅎ 본인이 찾은 곳은 그 중에서도 평화의공원~! 뭐 어떤 점이 평화를 보여주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평화로워 보인다(?)ㅎㅎ


정말 평화의공원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한가롭게 저녁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즐겁게 자전거타고 노는 아이들, 한가롭게 앉아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산책을 나온 가족들... 등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정표들도 알아보기 쉽게~ 이렇게 되어있었고...ㅎㅎ 이런 이정표 뭔가 마음에 든다!ㅎㅎ 이정표에 보이는 '난지한강공원입구'를 따라서 한강으로 가보기로 했다.


한강으로 가는 다리...ㅎㅎ 밤에 불을 켜놓으니 좀 예뻐보였다. 본인이 남자라서 이런거 예쁘다는 소리 잘은 안하는데... 정말 좀 예뻤다ㅎ


한강공원의 모습, 그리고 공원에 있는 분수다...ㅎㅎ 밤조명의 모습들이 멋있었다. 그런데... 당시 찍을때는 잘 찍힌 것 같더니...ㅎㅎ 이렇게 보니 정말 못찍었다...ㅎㅎ


이 사진들도...ㅎ 사실 앞에 떠있는 요트들이 너무나 멋있어보여서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었는데...ㅎㅎ 역시 어두운 밤에 사진찍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상암마린월드, 한강요트클럽, 수상스키중앙회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관련 협외, 클럽들이 있었다. 지난 여름방학 말미에 전공수업으로 '요트' 수업을 들었던 나로서는 요트를 다시 한 번 타고 싶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찍은 한강공원의 전경.... 인데 이것도 이렇게 흐릿하게 나오니...ㅎㅎ

대체 나의 사진술은......ㅋㅋ 아무튼, 정말 왜 서울사람은 한강에 꼭 한 번 가봐야 한다는지 알 것 같았다ㅎ

정말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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