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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조사, 월드컵 출전정지 문제는 없을까? 최근 논란이 된 홍명보 감독 선임 사태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대한축구협회가 2024년 기준 예산의 18% 가량을 정부의 지원금으로 받고 있는 공직유관단체이기 때문에 이런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2023년 대한축구협회 이사회에 따르면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총 1876억원이고,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108억원을 포함하고 있다. 충분히 많은 돈을 정부로부터 받는 공공성을 띄는 기관이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유인촌 장관의 직접 지시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의 운영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는 없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사가 갖는 의미를 밝.. 2024. 7. 17.
전북현대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와 박진섭, 팀의 반등을 막아버리다 7월 14일(일) 전북현대와 김천상무와의 경기, 전북현대는 4실점에 무득점으로 대패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와 박진섭은 팀의 0:4 대패를 만드는 큰 실책들을 했다. 팬들은 그들이 든든히 전북현대의 골문을 지켜주길 바랐지만, 홍정호는 전반 29분 경에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고, 박진섭은 전반 35분에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여러 환경들이 전북현대 팀의 반등을 막았다1. 김천상무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을 수 없었다.이 경기날은 김천상무 입대 7기 인원들의 전역 기념식 날이었다. 그러다보니 김천시장, 국군체육부대장, 대표이사 모두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장이 지켜보는 경기는 김천상무 선수들에게는 특별하다. 그들에게 휴가를 하사할 권한이 있는 분.. 2024. 7. 16.
카라큘라는 쯔양 협박 관련 최소한 방조범이다 카라큘라는 쯔양 협박 사건의 최소 방조범이고, 공범일 수 있음에도 아직도 나락을 피해보려고 애쓰고 있는 듯 하다. 방송으로 본인은 쯔양 협박을 하지 않았고, 돈을 요구하거나 받은 사실이 없다는 내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결국 본인이 직접 쯔양에게 협박 및 금품 갈취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본인은 그런 적이 없고, 구제역이 그런 범죄행위를 했다는 주장인 것이다. 카라큘라는 방조범인 종범이 될 수 있다카라큘라는 모를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형법에는 공동정범과 종범에 대한 개념이 있다.형법 제30조(공동정범) 2인 이상이 공동하여 죄를 범한 때에는 각자를 그 죄의 정범으로 처벌한다.형법 제32조(종범) ①타인의 범죄를 방조한 자는 종범으로 처벌한다.카라큘라는 본인이 협박을 하지도 않았..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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