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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어려운 축구 나는 축구팬이고, 축구를 즐기는 생활축구인이다. 그래서 가끔 학교 운동장에서 학우들과 축구경기를 직접 해보기도 하고, K리그 관전을 하기 위해서 경기장을 찾기도 하며, TV중계를 시청해보기도 할뿐더러, 축구 게임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게 된 원인을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즐겁게 했던 스포츠 활동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했던 종목이 축구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는 그 높은 농구 골대에 공을 넣는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고... 야구 장비들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기에는 너무나 많았고... 그저 십 여명이나 되는 아이들 중 누군가 한 명만 공을 가지고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축구가 나에게는 가장 접하기 쉬운, 그리고 즐기고 놀기에 쉬운 스포츠.. 더보기
[프로축구]K리그 신인선발제도는 어떤 방식이 나을까? 작년 12월 10일, 프로축구 1, 2부리그의 총 20구단(K리그 클래식 14팀, 2부리그 6팀)이 참가하여 2013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진행했었다. "드래프트" 방식은 해당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싶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을 하고, 드래프트에서는 구단들이 추첨 방식(해외에서는 전년도 순위 역순 방식을 채택하기도 함)으로 선수 선발 순서를 결정하여 선수를 한 명씩 선발해나가는 방식입니다. 당시에는 '드래프트' 방식으로 신인선수를 선발했지만, 점진적으로 자유선발제로 개편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1부리그 구단들은 1명씩, 2부리그 구단들은 5명씩 자유계약 방식으로 신인선수를 선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1부리그의 12개의 구단이 12명의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또한 구단 산하 유스팀.. 더보기